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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데까지 가보자] 14/02/18 저녁 8시 30분 방송 # 64회
# 안개산 고립무원 장숙랑 할머니 구출대작전!
강원도 삼척 첩첩산중, 아무도 없는 고립무원, 평생 동안 이곳을 지켜왔다는 한 여인!? 머리를 곱게 빗고 정성스레 꽃단장을 하는 그녀. 느린 걸음으로 30분 이상을 산을 올라 도착한 곳은 한 암자! 17년 째 매일 같은 일과, 깊은 산속 암자를 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동화같이 소소한 장숙랑 씨의 일상을 한꺼번에 뒤흔든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영동 지역을 덮친 100년만의 폭설! 사람 키만큼 높게 쌓인 눈으로, 길은커녕 한치 앞도 보이지 않고, 기록적인 눈폭탄으로 제작진도 발이 묶이고 말았는데...
전기가 끊기더니 식량마저 떨어지고, 오래된 집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기상악화로 헬기도 뜰 수 없는 안개산에 고립된 지 벌써 일주일 째!
평생 산 곳이 이곳인데 어딜 가냐며 산을 떠나지 않으려는 할머니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까?
[갈데까지 가보자]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갈데까지 가보자] 14/02/18 저녁 8시 30분 방송 # 64회
# 안개산 고립무원 장숙랑 할머니 구출대작전!
강원도 삼척 첩첩산중, 아무도 없는 고립무원, 평생 동안 이곳을 지켜왔다는 한 여인!? 머리를 곱게 빗고 정성스레 꽃단장을 하는 그녀. 느린 걸음으로 30분 이상을 산을 올라 도착한 곳은 한 암자! 17년 째 매일 같은 일과, 깊은 산속 암자를 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동화같이 소소한 장숙랑 씨의 일상을 한꺼번에 뒤흔든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영동 지역을 덮친 100년만의 폭설! 사람 키만큼 높게 쌓인 눈으로, 길은커녕 한치 앞도 보이지 않고, 기록적인 눈폭탄으로 제작진도 발이 묶이고 말았는데...
전기가 끊기더니 식량마저 떨어지고, 오래된 집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기상악화로 헬기도 뜰 수 없는 안개산에 고립된 지 벌써 일주일 째!
평생 산 곳이 이곳인데 어딜 가냐며 산을 떠나지 않으려는 할머니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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