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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내일 더 배우려고요" 어린 시절 공부 못한 게 한이었던 할머니.. 학교에서 한글을 배우고 읽는 기쁨을 알게 된 할머니│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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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마바사~
때 아닌 한글 공부가 한창인 전라북도 진안군의 조용한 시골 마을.
여든넷의 나이에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는 학구파 송봉순(84) 할머니가 살고 있는 곳이다.

가난했던 시절, 못 배운 공부가 한이 되어 이제는 주부에서 학생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다는데.
덕분에 남편인 조동관(86) 할아버지는 졸지에 할머니의 선생이 되었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몰랐던 시절, 느지막이 시작한 공부가 쉬운 일은 아니었을 터.
그러나 친절한 선생이 되어주는 남편이 있어 한글실력은 일취월장하였고, 이젠 매일 일기 쓰는 일은 식은 죽 먹기가 되었다.

저승에 가서라도 글을 또박또박 시원하게 읽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봉순 할머니!
집안일 하랴 공부하랴 정신없지만 불철주야 공부 삼매경에 빠진 봉순 할머니의 하루를 '장수의 비밀'에서 따라가 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봉순 할매, 학교 가다
????방송일자: 2016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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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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