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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참돔 잡고 오후에 딸들과 회 떠먹고. 별거 없이도 재밌게 사는 가파도 어부 이야기│하나뿐인 지구│#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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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9월 4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가파도에 살어리랏다>의 일부입니다.

가파도에서 나고 자란 김동옥씨는 척박한 땅에서 친환경으로 농사를 짓는 농부다. 봄에는 청보리를, 여름에는 콩을 심으며 초록빛 들판을 가꾸는 그의 요즘 고민은 농사보다 섬의 미래다. 민박집 안주인인 김옥련씨. 밤이면 달빛을 벗 삼아 낚시를 즐기는 그녀는 자신을 찾아온 손님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가파도를 지키고 있다. 고향인 가파도를 떠났다가 다시 섬으로 돌아온 어부 김병철씨. 그는 황금어장인 가파도에서 고기를 낚으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일곱 살인 막내 선영이가 초등학교를 마칠 때까지는 적어도 이 섬을 떠나지 않을 생각이다. 태풍이 지나치는 길목, 내일이라도 당장 세찬 파도가 덮쳐올지 모르지만 그 바람을 온몸으로 견디며 고향 가파도를 지키겠다고 말하는 사람들. 섬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 살아 꿈틀대는 현실의 가파도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가파도에 살어리랏다
✔ 방송 일자 : 2015년 09월 04일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가파도 #제주도 #참돔 #낚시 #그물낚시 #회먹방 #어부 #선장 #바다 #인생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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