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이 영상은 2018년 1월 1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우리 은퇴하면 뭐 할까요? - 5부 우포늪에서 다시 살다＞의 일부입니다.
성공을 찾아 하나 둘 도시로 떠나고 나니
어느새 고향 땅에는 노인들만 남았다
우포늪으로 둘러싸인 소목마을 또한 그러했다
우리는 그곳에서 뱃사공 석창성씨를 만났다
그저 떠나 보내온 자연이 그리워, 편찮으신 아버지가 그리워
우포늪의 품으로 돌아왔다
평생을 어부로 살아온 아버지를 따라
노를 저어 배를 끌고 그물을 던져 붕어를 잡는 그는
이곳에서의 삶 하루하루가 고마움뿐이다
자연 속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살며
자연이 주는 선물로 살아가고 있다는 석창성 씨
그에게는 최근 친구가 하나 생겼다. 바로 귀촌 4년차 서경미 씨다
도시의 삶을 정리하고 언니의 곁으로 돌아와
차근차근 귀촌을 정리하는 그녀는
쉬는 날이면 석창성 씨와 함께 우포늪 구경에 여념이 없다
하늘이 내린 자연을 한 장 한 장 사진에 담고
그 땅을 밟으며 다시 한 번 그 아름다움에 빠져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우리 은퇴하면 뭐 할까요? - 5부 우포늪에서 다시 살다
✔ 방송 일자 : 2018.01.19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우포늪 #소목마을 #은퇴 #어부 #뱃사공
성공을 찾아 하나 둘 도시로 떠나고 나니
어느새 고향 땅에는 노인들만 남았다
우포늪으로 둘러싸인 소목마을 또한 그러했다
우리는 그곳에서 뱃사공 석창성씨를 만났다
그저 떠나 보내온 자연이 그리워, 편찮으신 아버지가 그리워
우포늪의 품으로 돌아왔다
평생을 어부로 살아온 아버지를 따라
노를 저어 배를 끌고 그물을 던져 붕어를 잡는 그는
이곳에서의 삶 하루하루가 고마움뿐이다
자연 속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살며
자연이 주는 선물로 살아가고 있다는 석창성 씨
그에게는 최근 친구가 하나 생겼다. 바로 귀촌 4년차 서경미 씨다
도시의 삶을 정리하고 언니의 곁으로 돌아와
차근차근 귀촌을 정리하는 그녀는
쉬는 날이면 석창성 씨와 함께 우포늪 구경에 여념이 없다
하늘이 내린 자연을 한 장 한 장 사진에 담고
그 땅을 밟으며 다시 한 번 그 아름다움에 빠져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우리 은퇴하면 뭐 할까요? - 5부 우포늪에서 다시 살다
✔ 방송 일자 : 2018.01.19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우포늪 #소목마을 #은퇴 #어부 #뱃사공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
Up Next
-
05:54
손잡을 나이는 한참 지난 중년부부, 도시를 버리고 아버지의 손때 묻은 낡은 집으로의 귀향 오다ㅣ조선시대 류성룡도 반한 가슴 뻥 뚫리는 아름다운 풍경의 화산마을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
14:50
당장이라도 잘릴 수 있다. 한국에서 가장 가난한 직업을 28년째 포기 못한 아버지의 이야기│그럼에도 단역배우를 하는 이유│다큐잇│#골라듄다큐
-
46:24
“카메라 갖다 대지 말라고” 아름다웠던 우포늪과 어부들은 이미 까맣게 물들었다┃국내 최대 습지, 우포늪의 사계 그리고 살고 있는 12어부┃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
23:34
EBS 다큐프라임 - Docuprime_(우포늪의 사람들)_#001
-
15:58
돌아가신 아버지의 흔적이 남은 고향, 떠나지 못하는 어머니 | 57년전 아버지가 지은 집 그대로, 변함없는 고향집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
15:44
'죽는 날까지 평생 지키고 싶은 나의 가족' 8남매 큰 형님의 통 큰 결심!│남은 인생 아버지의 100년 촌집과 어머니의 아궁이를 위하여│8남매 대가족의 새해 맞이│#골라듄다큐
-
24:20
거친 몽골 유목민의 삶 물려주지 않기 위해 딸 도시로 보냈는데, 유목민 남자와 아이를 데리고 나타난 딸│말없는 아버지의 감동적인 반응│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
04:10
40년 전 심은 나무 한그루에서 시작된 60만 그루 아버지의 숲│자식에게 물려줄 울창한 숲을 위해 40년간 쉬지 않고 나무를 심은 아버지│한국기행│#골라듄다큐
-
42:53
고3이라는 이유로 짜증만 내던 아들. 가족을 위해 위험한 일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처음 본 아들의 반응?│극한직업│#골라듄다큐
-
14:37
재개발에 쫓겨나 산을 사버린 아버지| 도시로 나간 두 딸이 산이 좋다고 돌아왔다 | 아버지의 숲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
08:10
아들이 그리울 때마다 맨손으로 묵묵히 쌓아올린 수백 개의 돌탑 | 홀로 남은 아버지의 돌탑 정원 | 자연에서 얻은 위로와 평화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
41:20
아파트 하나 샀으면 꿈도 못 꾸었을 인생. 산 하나 통째로 사서 두 딸과 사위까지 모두의 삶의 터전을 만든 아빠┃아버지의 산에 8명 대가족이 산다┃건축탐구 집┃#골라듄다큐
-
12:53
아버지의 폐암 투병 소식에 돌아온 고향, 그리고 비워진 엄마의 옆자리를 대신하기로 했다│한국기행│#골라듄다큐
-
23:29
EBS 다큐프라임 - Docuprime_(우포늪의 사람들)_#002
-
16:02
산자락 끝 오지 낡은 집을 절대 팔지 말라던 아버지는 아셨을까? 나이 60에 끝끝내 돌아온 ‘아버지의 집'│적막한 산골에서 소박한 시골생활│300년 산골집│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4:47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 살아생전 당신이 아끼던 산을 물려받아 특별한 정원을 만든 딸|해남 작은 마을로 귀촌 한 가족|3년 만에 드디어 첫 수확한 봄 나물|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0:37
'집에 가려면 4시간 등산' 택배는 헬기로 받아야 하는 알프스 산꼭대기집???? 아버지의 대를 이어 110년 된 산장에서 사는 부부 | 독일 6대 아름다운 산장 | #골라듄다큐
-
아무도 찾지 않은 숲속 한가운데 밥집을 차렸다???? 타고난 손맛 때문에 혼자 먹기 아까워 시작한 산골 밥집, 영애씨의 정년 없는 직장이 된 이유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
48:07
EBS 다큐프라임 - Docuprime_[우포늪의 사람들]_#001
-
10:17
논에 손바닥만한 새우가 산다? 큰징거미새우를 통한 친환경 농업ㅣ40년차 프로 농사꾼 아버지의 일꾼들이자 초보 농부 아들들ㅣ농부수업 받는 귀농한 아들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
21:53
"우리도 이런 집에서 살 수 있구나" 부산에서 빵집을 운영했던 노부부가 아버지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고향 초가집 허물고 다시 지은 집 | 단층집 설계 |#골라듄다큐
-
14:15
핑크빛 연애 중인 아버지 옆집에 막내딸이 이사 왔다???? '마이너스의 손' 막내딸과 시골 살이 어설픈 사위, 맥가이버 아버지의 시트콤 같은 시골 살이???? | #골라듄다큐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