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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본 한지의 색이 너무 예뻐 보람을 느끼겠다 싶어 시작해 4대째 가업을 이어가는 딸과 사위ㅣ백 번 손이 가야 한다고 해서 ‘백지’라고도 불리는 한지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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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4년 7월 10일에 방송된 <고향민국 - 볼수록 매력적인 원주 3부 원주, 문학과 전통의 향기>의 일부입니다.

원주는 한지의 본고장이다.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 밭이 많았고, 강원도 행정의 중심이었던 강원감영이 자리하고 있어 그 주변에는 한지마을과 인쇄 골목이 운영되기도 했었다.
지금도 원주 한지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이가 있다.

장응열 한지장은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한지를 만들고 있다.
닥나무를 잿물에 삶고 대나무 발로 떠서 종이를 만드는 방식 모두 전통 방식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백 번 손이 가야 한다고 해서 ‘백지’라고도 불리는 한지.
어렵고 힘든 작업이지만 딸과 사위가 4대째 가업을 이어가고자 장응열 한지장과 함께 한지를 뜨고 있다.
전통을 잇는 것이 혼을 잇는 것이라 생각한다는 한지장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고향민국 - 볼수록 매력적인 원주 3부 원주, 문학과 전통의 향기
✔ 방송 일자 : 2024.07.10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한지 #원주한지 #가업 #한지장 #백지 #전통 #장인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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