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상황을 폭로하는 영상이 SNS를 떠돌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절규하는 신종 코로나 환자, 자루에 담긴 시신 등 참담한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영상 게시자들은 이것이 '봉쇄된 도시의 실상'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같은 영상들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자 중국 정부는 여론을 통제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월3일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간부들은 온라인 매체를 철저히 통제하고 여론을 이끌어
신종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이런 태도가 오히려 불확실한 정보를 확산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당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존재를 최초로 알렸던 의사 리원량을 유언비어 유포로 처벌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민심이 들끓었습니다. 정부에 대한 불신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최근에는 우한 실태를 고발하던 천추스 시민기자가 실종됐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폭로 영상'에 'SNS 검열 강화'로 대응하고 있는 중국 정부, 하지만 중국 정부가 검열을 강화할수록
SNS에 떠도는 영상을 믿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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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과 취재 관련 제보: [email protected]
#한겨레TV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중국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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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게시자들은 이것이 '봉쇄된 도시의 실상'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같은 영상들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자 중국 정부는 여론을 통제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월3일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간부들은 온라인 매체를 철저히 통제하고 여론을 이끌어
신종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이런 태도가 오히려 불확실한 정보를 확산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당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존재를 최초로 알렸던 의사 리원량을 유언비어 유포로 처벌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민심이 들끓었습니다. 정부에 대한 불신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최근에는 우한 실태를 고발하던 천추스 시민기자가 실종됐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폭로 영상'에 'SNS 검열 강화'로 대응하고 있는 중국 정부, 하지만 중국 정부가 검열을 강화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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