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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업 그레이트마인즈 시즌2 [로즈메리 갈런드 톰슨 '장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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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주요 이력

- 現 에모리대 영문학, 생명윤리학과 교수

- 국제생명윤리학회 조직위원(2017~현재)

- 선임학자상(장애연구학회, 2010)

- ‘세상을 바꾸는 50명의 비전가’(Utne Reader, 2009)

- 저서 : 『쳐다보기: 우리는 남을 어떻게 보는가』(2009), 『보통이 아닌 몸』(1997)


강사 소개

임신을 하면 대부분은 ‘유전자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 장애인이 될 확률이 높으면 ‘임신 중단’을 고민한다. 왜냐하면 장애는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불행한 삶으로 이끈다는 인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장애에 대한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는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고대에는 장애인을 ‘신이 보낸 메시지를 지닌 사람’, ‘경이로운 몸’,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진 존재’로 생각됐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장애인의 지위는 ‘기형인간’, ‘제거할 존재’, ‘환자’로 인식됐다. 이 차이는 어디서 비롯된 것인가.

로즈메리 갈런드 톰슨 교수는 ‘장애학’으로 이 현상을 분석해냈다. 이에 따르면 ‘장애란 사회, 문화적으로 만들어졌다’며, ‘우생학’과 ‘낙인 이론’ 등을 통해 장애는 차별받고 배제됐다고 주장한다. 이는 현대까지 이어지며 아직도 장애를 근절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산전 태아 검사와 선택적 임신 중절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톰슨 교수는 이번 ‘장애학’ 강연을 통해 장애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포용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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