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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현장은 하루 200만원도 벌 수 있는 직업의 정체┃해병대·UDT·SSU 특수부대 출신들이 많이 도전한다는 산업 잠수사┃악명 높은 수중작업 전문가┃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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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4년 1월 13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한겨울 혹한을 이겨라! 산업잠수사와 주물 주조, 시래기덕장>의 일부입니다.

경남 거제시, 요트조종면허 시험장에 산업잠수사들이 나타났다. 바로 요트 하부에 따개비, 해초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이다. 요트 뿐 아니라 선박에 이물질이 붙게 되면 마찰력이 높아져 운항 속도가 떨어지고 연료 소모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세척 작업이 필요하다. 요트 하부 세척 작업을 위해서는 잠수 후 바닷물 속에서 수압을 이용해 이물질을 떼어내야 하는데. 추운 겨울 바닷속에서의 작업은 체력 소모가 클 뿐만 아니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바다 환경 때문에 10년 이상 경력의 잠수사들도 항상 긴장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바닷속 작업은 잠수사들의 안전을 위해 1시간씩 교대로 이뤄진다. 요트 하부 세척 이후, 선착장에 설치된 철근 구조물 제거에 나선 잠수사들. 물속에서 용접 장비를 이용해 철근을 잘라내야 하는 위험한 작업이다 보니 경험이 많은 잠수사가 진행해야 한다고. 단 한 번의 실수로 목숨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 바닷속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한 상태로 작업에 임해야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고 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한겨울 혹한을 이겨라! 산업잠수사와 주물 주조, 시래기덕장
✔ 방송 일자 : 2024.01.13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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