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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선 사치품인데 한국은 가성비, 외국인들이 한국에 왔을 때 가장 놀라는 음식|한국 바다엔 널리고 널린 굴|하루 10톤, 손으로만 까내는 굴 수확 극한 현장|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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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2월 5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겨울 보물 약용 버섯과 굴>의 일부입니다.

제철을 맞아 굴 수확이 한창인 전라남도 고흥의 한 굴 양식장. 통영과 함께 손꼽히는 굴 생산지인 고흥은 얕고 맑은 바다와 풍부한 영양분으로 굴 성장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맛이 강한 특징 때문에 고흥 굴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한겨울의 굴은 바다에서 건져 올리는 보물과도 같다는데! 굴을 채취하기 위해 아침부터 양식장으로 향하는 작업자들. 굴이 달린 100m 길이의 원줄을 채취선 위 기계가 감아올리기 시작하면 채취 준비 완료! 덩어리로 엉켜 올라오는 엄청난 양의 굴들. 낫으로 굴과 연결된 줄을 끊어준 후 세척 과정을 거쳐 그물망으로 된 포대에 굴을 담는다. 살이 아릴 정도로 추운 바다 위에서 계속되는 작업에 온몸이 떨리지만, 이 계절에 만날 수 있는 보물을 만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굴을 수확한다. 이렇게 하루에 채취하는 굴 양은 무려 10t! 하지만 채취를 마쳤다고 작업이 끝난 건 아니다.

굴은 채취보다 껍데기를 까는 작업이 더 힘든데,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이 과정은 기계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오직 손으로만 이뤄지는 작업! 새벽 4시, 이른 시간부터 굴을 까기 시작하는 20명의 작업자들. 무려 12시간 동안 쪼그려 앉아 작업을 하다 보니 허리가 아픈 건 기본, 온몸이 쑤셔 온다는데... 뽀얀 빛깔을 드러낸 굴은 바닷물로 2번 세척한 후, 포장돼 전국 각지로 보내진다.

제철 굴의 맛을 전하기 위해 채취부터 출하까지 분주히 움직이는 굴 양식장을 찾아가 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겨울 보물 약용 버섯과 굴
✔ 방송 일자 : 2022.02.05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바다 #굴 #양식 #해산물 #한국 #남해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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