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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의 시시각각] 콜센터 상담원의 '전화 끊을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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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성종 집행위원장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 / 김태흥 소장 (감정노동연구소)

- 감정노동자, 전체 임금노동자의 40%인 약 700만여 명 차지
- 상담원들, 고객으로부터 폭언 65%·성희롱 32% 경험했다고 답해
-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법률개정안 특별법', 국회 계류 중
-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감정노동자의 근무조건 개선 의무 명시
- 고객의 근본적 불만 처리 위해서는 콜센터에 권한 강화 필요
- 고객의 폭언 등으로부터 상담원 보호하는 감정노동방어권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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