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 2020.02.03
육군 2작전사령부, 예비군훈련 시범식 교육
각급 부대 지휘관과 예비군지휘관, 동원관계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예비군훈련 행동화 시범식 교육이 열렸습니다. 먼저 2019년 예비군훈련 성과분석과 올해 예비군훈련 방향에 대한 교육과 토의가 이뤄졌습니다.
이날 토의에선 지난해 훈련을 바탕으로 집중적 훈련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자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동원관계관 실무자들도 대부분 다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내용일지라도 시범식 교육을 통해서 상급부대의 지침에 맞는 가장 표준화된 내용에 대해서는 여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알고 그것을 부대의 여건에 맞게 조정하고 또는 추가시키고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급부대는 부대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하고 훈련부대는 지휘관이 직접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적극적인 훈련을 진행하며 교체된 주요 직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부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5년간 예비군훈련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현황을 살펴보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훈련시설의 안전진단을 강화하고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과학화 예비군훈련체계를 적용해 입소부터 훈련의 전 과정에 대한 시범식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부대는 예비군들이 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장 안내 등이 포함된 훈련 길라잡이를 제작해 제공하고 전산으로 신원과 출석 확인을 통해 누락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번 예비군훈련 행동화 시범식 교육은 전장실상에 부합된 실전적이고 강한 전투 중심의 훈련실시와 입소부터 퇴소까지 동참식 훈련 지도를 통한 현장중심의 활동 강화 그리고 정성어린 훈련 준비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통해 입소한 예비군들이 감동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예비군 훈련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각 조별로 자석 말판식 상황판을 활용한 토의식 훈련에 이어 실전 훈련을 실시해 자율참여형 훈련 여건을 조성하고 예비군 행동화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보호장구도 분리형에서 일체형으로 교체해 예비군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대는 예비군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예비군 훈련문화를 정착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최정예 예비군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다연입니다.
육군 2작전사령부, 예비군훈련 시범식 교육
각급 부대 지휘관과 예비군지휘관, 동원관계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예비군훈련 행동화 시범식 교육이 열렸습니다. 먼저 2019년 예비군훈련 성과분석과 올해 예비군훈련 방향에 대한 교육과 토의가 이뤄졌습니다.
이날 토의에선 지난해 훈련을 바탕으로 집중적 훈련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자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동원관계관 실무자들도 대부분 다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내용일지라도 시범식 교육을 통해서 상급부대의 지침에 맞는 가장 표준화된 내용에 대해서는 여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알고 그것을 부대의 여건에 맞게 조정하고 또는 추가시키고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급부대는 부대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하고 훈련부대는 지휘관이 직접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적극적인 훈련을 진행하며 교체된 주요 직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부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5년간 예비군훈련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현황을 살펴보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훈련시설의 안전진단을 강화하고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과학화 예비군훈련체계를 적용해 입소부터 훈련의 전 과정에 대한 시범식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부대는 예비군들이 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장 안내 등이 포함된 훈련 길라잡이를 제작해 제공하고 전산으로 신원과 출석 확인을 통해 누락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번 예비군훈련 행동화 시범식 교육은 전장실상에 부합된 실전적이고 강한 전투 중심의 훈련실시와 입소부터 퇴소까지 동참식 훈련 지도를 통한 현장중심의 활동 강화 그리고 정성어린 훈련 준비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통해 입소한 예비군들이 감동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예비군 훈련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각 조별로 자석 말판식 상황판을 활용한 토의식 훈련에 이어 실전 훈련을 실시해 자율참여형 훈련 여건을 조성하고 예비군 행동화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보호장구도 분리형에서 일체형으로 교체해 예비군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대는 예비군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예비군 훈련문화를 정착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최정예 예비군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다연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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