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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을 기회가 많이 없는 섬 주민들을 위해 악기를 싣고 배에 올라탄 두 남자 | 악기 연주소리와 그들의 대화는 곧 하나의 노래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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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쪽 끝에 위치한 통영은 아름다운 바다와 150여개의 각양각색 섬들이 모여 ‘통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곳이다. 통영에서 남서쪽으로 약 21km 떨어진 섬 ‘추도’ 육지와 접근성이 좋고, 풍광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이곳 ‘추도’는 물도 많아 가뭄 걱정이 없었다고 한다.
추도에 방문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부지런히 배에 몸을 싣는 두 남자.
인도 전통 현악기 ‘시타르’라는 특이한 악기를 들고, 이곳 마을의 어른들의 적적함을 달래주기 위해 음악회를 열것이라 한다.
바다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감동적인 두 남자의 추도 방문기를 함께 들여다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코끝이 시려올 땐, 통영·거제 제3부 – 두 남자의 추도 기행
✔ 방송 일자 : 2022.12.14.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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