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6년 2월 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바다의 명장들 2부 어화둥둥 갈치를 낚아라>의 일부입니다.
일에 지친 어느 날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
눈이 시리게 푸른 바다와 이국적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 제주도
겨울밤, 제주도 성산포 앞바다에 300개의 어화(漁火)가 꽃처럼 폈다.
모두 은빛 갈치잡이 배의 집어등 불빛이다.
갈치는 목포 먹갈치와 제주도 은갈치가 유명한데,
목포는 안강망으로 갈치를 잡아
은색 비늘이 벗겨지고 검은 살이 보인다 하여 먹갈치,
제주도 갈치는 낚시로 잡기 때문에
은색 비늘이 살아있어 ‘은갈치’로 불리 운다.
비늘은 벗겨내고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이름만 다르게 불릴 뿐 같은 갈치지만,
제주도 갈치는 당일 바리로 잡아 오는 배들이 많아 신선도가 좋다.
오늘 한국기행이 함께하는 바다의 명장은 갈치 잡이 배 정종래 선장.
불빛을 좋아하는 갈치를 잡기 위해 오후 늦게야 시작되는 정종래 선장의 하루.
해지기 전 출항에 어둠을 기다린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불을 밝힌다.
오늘 밤도 성산포항에 별처럼 총총히 뜬 불빛,
그 안에 갈치 만선의 꿈이 일렁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바다의 명장들 2부 어화둥둥 갈치를 낚아라
✔ 방송 일자 : 2016년 02월 09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낚시 #어업 #갈치낚시 #은갈치 #제주도 #제주갈치 #선상만찬 #갈치회 #만선 #명장 #성산포 #바다 #인생 #선상낚시 #갈치구이
일에 지친 어느 날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
눈이 시리게 푸른 바다와 이국적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 제주도
겨울밤, 제주도 성산포 앞바다에 300개의 어화(漁火)가 꽃처럼 폈다.
모두 은빛 갈치잡이 배의 집어등 불빛이다.
갈치는 목포 먹갈치와 제주도 은갈치가 유명한데,
목포는 안강망으로 갈치를 잡아
은색 비늘이 벗겨지고 검은 살이 보인다 하여 먹갈치,
제주도 갈치는 낚시로 잡기 때문에
은색 비늘이 살아있어 ‘은갈치’로 불리 운다.
비늘은 벗겨내고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이름만 다르게 불릴 뿐 같은 갈치지만,
제주도 갈치는 당일 바리로 잡아 오는 배들이 많아 신선도가 좋다.
오늘 한국기행이 함께하는 바다의 명장은 갈치 잡이 배 정종래 선장.
불빛을 좋아하는 갈치를 잡기 위해 오후 늦게야 시작되는 정종래 선장의 하루.
해지기 전 출항에 어둠을 기다린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불을 밝힌다.
오늘 밤도 성산포항에 별처럼 총총히 뜬 불빛,
그 안에 갈치 만선의 꿈이 일렁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바다의 명장들 2부 어화둥둥 갈치를 낚아라
✔ 방송 일자 : 2016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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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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