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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다 혼자 쌓았다는게 믿겨지세요? '이 정도면 세계 불가사의 수준' 700평 정원에 숭례문, 광화문, 남산타워까지ㅣ설계도 없이 모든것을 돌로 만든 돌탑 장인의 세계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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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이곳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주 특별한 정원이 있다. 순천 들판 한가운데 자리한 최병수 할아버지만의 돌탑 왕국! 웅장하고 독특한 100개가 넘는 돌탑과 돌로 지은 작품들. 이 모든 것이 최병수 할아버지가 직접 쌓아올린 작품이다.

돌보기를 황금같이 여기며 그가 돌탑을 쌓은 지 25년째라는데.. 그가 돌탑을 쌓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4년 동안 공들여 돌로 만든 '광화문'과 돌로 만든 '숭례문', '나로호', '에펠탑' 등 그가 돌로 만든 건축물들은 그야말로 하나의 왕국을 이뤘다. 설계도는 따로 없다. 사진을 참고한다. 사진에서 본 모습에다 자신의 상상력을 더한다. 그렇다고 그냥 쌓는 건 아니다. 돌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 쏟는다. 다른 사람의 도움도 받지 않고, 오늘도 혼자서 돌을 들고 오르내릴 우직한 '돌탑명인' 최병수씨의 나나랜드를 지금 만나본다.

#한국기행 #돌탑명인 #돌에미친남자
#돌탑천국 #나나랜드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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