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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몰차게..." 집,혼수부터 생활비까지 아낌없이 다 퍼준 시어머니와 빈손으로 시집온 독일 며느리│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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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경기도 용인에는 봄처럼 화사한 웃음꽃 만발 하는 고부가 살고 있다!

용인 작은 마을에서 치킨 집을 운영하는 ‘하하 아줌마’ 김충례 여사(64세)
호탕한 웃음을 자랑하는 김 여사의 식당은 항상 동네사람들이 모이는 동네사랑방이다.
항상 웃는 얼굴의 김 여사 걱정거리는 작은 아들 부부라는데..

학창시절에 속 썩인 둘 째 아들 사람 만들기 위해 영국으로 유학을 보냈더니
독일 며느리 안드레아 (31세)씨를 데리고 왔다!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반복하는 해피니스! 독일 며느리 안드레아
요리와 살림보다는 남편과 여행하고 친구 만나고 취미 생활을 하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하며

매일매일 차를 끌고 밖으로 나가고, 삼시세끼 인스턴트 음식으로 떼우기 일쑤!

간편한 인스턴트 이유식만 찾는 며느리가 못마땅한
시어머니는 매일 같이 불 앞에서 이유식을 만들고 있다는데..
한국에서는 한국 며느리가 되어주길 바란다는 김 여사
집안일만 하는 건 행복하지 않다는 며느리

독일 뮌헨 알프스로 떠난 여행에서
고부의 쌓인 마음은 눈 녹듯 녹아 내릴 수 있을까?
#결혼 #다문화 #국제결혼 #알고e즘 #독일 #저축 #여행 #돈 #시어머니 #며느리 #고부갈등 #고부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빈 손으로 시집 온 며느리와 아낌없이 주는 시어머니
????방송일자: 2017년 3월 23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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