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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엄마'라고 부르는 시어머니와 차별 없이 대해준 가족들 덕분에 이제는 한국인이 다 된 신안 임자도로 시집온 베트남 아내|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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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임자도를 누비는 빨간 스쿠터 딘티큐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의 한 염전에서 일하고 있는 그녀.
5년 전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27세 딘티큐 씨다.

그녀는 5시간의 비행을 거쳐 기차, 택시, 배를 갈아타고 시부모와 남편이 사는 섬에 도착했다.

한국으로 오는 멀고도 복잡한 여정에 한국생활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가졌다는 그녀.

그녀는 임자면의 공공근로일과 남편의 염전 일을 함께하며 하루를 바쁘게 보낸다.
빨간 스쿠터를 타고 온종일 섬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는 섬 여인 딘티큐 씨의
똑소리 나는 한국살이를 만나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사랑' - 임자도 똑순이 딘티큐
????방송일자:2014년 10월 11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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