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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외지인이 오면 마취성분이 들어간 술을 마셔야 머물 수 있습니다│불안감을 없애주는 카바 술│세부세부 의식│피지 웨임 발라부 마을│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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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2년 7월 16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낙원의 부활 피지 제1부 돌아오지 않는 배 빌리빌리>의 일부입니다

남태평양에 자리한 바다위의 낙원, 피지!
하늘을 그대로 비추는 듯한 투명한 바다와
그 속에 피어난 형형색색의 산호초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간직한 섬이며,
빨간 꽃을 꽂은 채 처음 마주치는 사람에게도
‘불라~’라고 인사를 거는 살가운 원주민들은 피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이들의 진짜 삶을 만나기 위해 떠난 산악 마을, ‘웨임 발라부’와
피지인들의 전통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까메아 섬에서
낙원의 주인들과 유쾌한 시간을 함께한다.
또한 수 천 여명의 인파가 모인 대추장의 장례식은
외부인들에게 공개된 적이 없는 신성한 의식!
어렵사리 참여한 대추장의 장례식을 통해
수천 년을 이어온 피지인들의 장례 문화를 경험해본다.
땅 곳곳에서 끓고 있는 신비의 온천수,
‘핫 스프링’이 있는 사부사부와 동경의 섬, 마나에서
신이 준 선물인 피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한다.
천혜의 자연과 원주민들의 순수한 미소로 가득찬 낙원,
피지로 떠나는 여정을 사진작가 김형욱씨와 함께해본다.


제1부 돌아오지 않는 배, 빌리빌리

비티 레부는 피지를 이루는 300여 개의 섬 중 가장 큰 섬으로 인구의 75%이상이 거주하는 중심 섬이다.
낙원을 고대하며 떠나온 여행객들을 환영하는 원주민들의 흥겨운 우클렐레 소리와
눈이 시릴만큼 파란 바닷가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낙원의 이미지 그 자체이다.
그렇게 기대와 설렘을 안고 길을 걷던 중 강가에 대나무 땟목을 버리고 가는 할머니와 마주치게 되는데, 알고 보니 이 배는 높은 산악지대에 사는 마을 사람들을 위한 하행 전용 배 ‘빌리빌리’였다. 한번 강을 타고 내려오면 다시 마을로 가져갈 수 없어 'No Comeback'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배는 비티 레부 섬 중심, 높은 산악 지대에 위치한 마을에서 만들어지고 있었다.
이렇게 피지의 첫 여정은 엉뚱하게도 백사장이 아닌, 산 속 마을로 떠나는 험한 비포장 길로 시작하게 된다. 그렇게 두 시간 여를 달려 도착한 곳은 '웨임 발라부' 마을!
사람들의 발길이 쉬이 닿지 않는 이곳을 기꺼이 찾아와준 외지인들을 환영하고,
친구로 받아들인다는 의미의 '세부세부'의식과 작은 마을이지만 모든 일을 함께 웃고 즐기는 이곳에서 피지인들 특유의 낙천성을 느끼고 온다.
피지의 자연을 닮아 때묻지 않은 그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곳, '웨임 발라부'마을로 떠나보자.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낙원의 부활 피지 제1부 돌아오지 않는 배 빌리빌리
✔ 방송 일자 :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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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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