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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먹는데 진심이다. 점심만 됐다 하면 초장에 밥 들고 바다로 향하는 사람들│갓 잡아 올린 멍게 잘게 썰어 뽀얀 밥에 비비기 시작하더니..│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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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9월 1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작은 마을에 삽니다 5부 푸른 바다 하얀 마을>의 일부입니다.

몇십 년 전만 해도 고래를 흔하게 볼 수 있어서
소고기보다 고래고기가 흔하다고 할 만큼
고래의 고향과도 같았던 이곳, 바로 포항 다무포 마을.

몇 년 전부터 마을 전체가 집도, 길도, 벽도
모두 하얀색으로 물들어가
푸른 바다와 대비되는 진풍경이 되어가는 중이라는데..

바로 이 마을 토박이 주민인 고두환 씨와
귀향인 이나나 씨를 주축으로 하여
노후화된 마을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을 전체에
페인트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한 마을인 만큼
물질하는 해녀들과 고기를 잡아 들어오는 선원들을 비롯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마을의 풍경은
아름다우면서도 정겹기만 하다.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을 고래가
언젠가 다시 마을을 찾아올 그날까지
마을을 변함없이 지키고 있겠다는
주민들의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작은 마을에 삽니다 5부 푸른 바다 하얀 마을
✔ 방송 일자 : 2022.09.16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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