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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헬스장에서 운동하면 무게도 자동으로 올려줍니다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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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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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마스코트, 옥고와 구찌

이번에 만난 보호자는 헬스 트레이너 부부. 열정 가득한 헬스장에 시선을 사로잡는 주인공들이 있었으니... 바로 맑은 눈망울의 옥고와 긴 다리의 소유자, 구찌이다. 헬스장의 마스코트이자 특별 운동 코치로 불리는 퍼그 남매. 헬스장에 도착한 회원에게 살가운 환영 인사는 물론, 준비 운동할 때면 자연스레 다가와 운동 효과를 높여준다는데. 운동에 지칠 때면 두 마리를 보며 힘을 얻는다는 회원들. 볼수록 매력 있는 녀석들에게 푹 빠져 꾸준히 헬스장을 방문하게 된다고.

내 물건 절대 지켜! 집착왕 옥고

회원들이 떠나고 한가해진 헬스장. 보호자들은 이때를 활용해 놀이 시간을 갖는다. 그런데 여자 보호자는 장난감을 가지러 가던 중 남자 보호자를 불러 옥고를 붙잡아달라고 부탁하는데. 장난감을 꺼내는데 옥고를 잡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군가 장난감에 가까이 다가가거나 만지려 하면 순식간에 달려와 격한 반응을 보인다는 옥고. 세상 귀여웠던 모습들은 사라지고, 한순간에 돌변해 입질하기 시작하는데... 옥고의 공격성은 보호자뿐만 아니라 회원들에게도 마찬가지. 체력을 소모하면 문제행동이 개선되지 않을까 싶어 운동하듯 격하게 놀아줘도 공격성은 쉽게 사라질 기미가 안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장난감이 아닌 헬스장 소품에도 소유욕을 보이기 시작한 옥고. 회원들이 다칠까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보호자들. 도움이 절실하다.

옥고의 문제행동을 줄이기 위한 보호자의 또 다른 노력은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산책이다. 밖으로 나오니 헬스장에서의 예민함은 온데간데없이 그저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이는 옥고. 평화로운 시간이 이어지나 싶더니만, 갑자기 옥고에게 소리치며 주변을 살피는 보호자! 이번에는 내내 얌전하던 구찌까지 말썽이다. 도대체 산책 중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헬스장의 평화를 되찾아줄 해결사, 설채현 수의사 등장

보호자의 고민 해결을 위해 헬스장을 찾은 해결사, 설채현 수의사! 12시간 가까이 헬스장에서 생활 중인 두 마리의 모습을 살펴본 설쌤. 내심 회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반려견에게 스트레스는 아닐까 걱정했던 보호자들은 설쌤을 통해 옥고와 구찌의 마음을 알게 되는데. 과연 녀석들은 헬스장에서의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걸까?

옥고의 문제행동을 영상으로 확인한 설쌤. 이어 설쌤이 장난감에 다가가도 옥고는 한달음에 달려가 공격적인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런 옥고의 문제행동을 소유 공격성이라고 정리해준다. 과연 옥고가 장난감을 비롯한 다양한 물건을 지키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제행동 분석 후 소유 공격성 해결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선보인 설쌤! ‘기다려 교육’을 응용해 옥고를 차분하고 얌전한 반려견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공격 대상 1호였던 여자 보호자에게도 장난감을 순순히 내어주는 모습까지! 과연 설쌤이 선보인 솔루션의 정체는 무엇일까?

여기에 산책 중에 보였던 또 다른 문제행동까지 분석하며 산책 매너와 보호자에게 집중할 수 있는 특급 비결까지 전수!
#헬스장 #강아지 #퍼그 #문제행동 #소유공격성 #피티 #개 #막내 #알고e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헬스장에서 생긴 일
????방송일자: 2023년 1월 6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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