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큐프라임 - 자연 다큐멘터리 귀환 3부, 사람이 살지 않는 땅
‘귀환’ 3부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은 지구상 최후의 오지인 티베트 창탕고원과 몽골의 고비알타이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을 통해, 자연에서 인간의 존재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만든다.
평균 해발고도 4,500미터가 넘는 춥고 황량한 창탕고원, 겨울엔 영하 50도 여름엔 영상 50도를 넘나들며 반경 수백 킬로미터 안에 아무도 살지 않는 극한의 땅, 고비알타이 등 극한의 땅의 장엄한 풍경과 그 곳에서 살아가는 강인한 야생동물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2. 세계테마기행 - 혹한과 야생의 땅 - 영하 70도의 겨울왕국
세계 국토 면적 1위 러시아. 우랄 산맥에서 태평양에 이르는 광활한 시베리아에 거센 눈 폭풍이 휘몰아치는 동토의 땅이 있다. 시베리아의 북동쪽, 러시아 면적의 5분의 1에 달하는 사하 공화궁은 온통 눈과 얼음의 땅이다. 한낮 기온 영하 30도의 사하 중심 도시 야쿠츠크, 이곳 시장에 들러 언 물고기를 얇게 저미는 야쿠트(사하) 전통 음식 스트로가니나를 맛보고, 순록 가죽으로 된 방한 용품도 장만한다.
그리고 시베리아를 터전 삼아 온 야쿠트인들이 꽁꽁 언 얼음을 깨고 즐기는 전통 고기잡이 문하)Munkha)도 함께한다. 또한 최종 목적지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오이먀콘으로 달려가본다.
3. 세계테마기행- 파키스탄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가다 4부 파미르 고원의 사람들
힌두쿠시, 카라코람산맥과 이어지는 파미르 고원.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그곳에는 청정 자연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오지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종착지, 중국과의 국경을 향해 가는 길, 눈사태로 매몰된 자리에 조성된 아마드아바드 호수를 건너 외부인의 발길이 닿지 않은 마을, ‘심샬’ 로향한다.
은둔의땅이었지만 도로가 뚫리면서 비로소 그 존재가 알려진 이곳.
야크털로양탄자를 짜는 노인을 만나 마을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열악한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줄다리기를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국경으로 향하는 마지막 도시, ‘소스트’를 지나 피의 협곡이라 불리는 ‘쿤자랍 패스’에 도착하기까지끝없이 펼쳐진 만년설과 빙하 위를 달린다.
4. 하나뿐인 지구 - 파키스탄 카라코람의 경고
대자연이 숨 쉬는 땅, 파키스탄. 카라코람 고개(Karakoram Pass)는 예로부터 실크로드의 한 갈래로 동서교역의 통로가 되어왔다. 1966년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은 1,200km에 달하는 카라코람 고속도로(Karakoram Highway)를 만들기 위해 공사를 시작, 10년에 걸쳐 완성한다.
하지만 그 후에도 도로를 확장시키기 위한 공사는 계속되고 가파른 경사를 따라 파키스탄의 산은 무너져 내렸다. 대자연의 경고였을까? 2010년 1월 4일 대규모의 산사태로 굴미트(Gulmit) 마을이 파묻히며 거대한 아타아바드 호수(Attabad Lake)가 생겼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현재도 무분별한 공사로 카라코람 곳곳에서는 산이 무너져 내리며 거대한 산사태 조짐이 보이고 있다.
파키스탄 카라코람에 불어 닥친 현대화의 바람과 변화 속의 대자연이 전하는 인간을 향한 경고와 마주해 본다.
00:00:00 뜨거움에 도저히 버틸 수 없어 탈진한 땅
00:23:23 폐까지 얼어붙을 것 같은 땅
00:33:48 하루가 멀다하고 무너지는 땅
00:51:50 죽을듯한 고산병이 오는 땅
01:18:50 사람이 살 수 없는 지구상 최후의 땅
‘귀환’ 3부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은 지구상 최후의 오지인 티베트 창탕고원과 몽골의 고비알타이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을 통해, 자연에서 인간의 존재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만든다.
평균 해발고도 4,500미터가 넘는 춥고 황량한 창탕고원, 겨울엔 영하 50도 여름엔 영상 50도를 넘나들며 반경 수백 킬로미터 안에 아무도 살지 않는 극한의 땅, 고비알타이 등 극한의 땅의 장엄한 풍경과 그 곳에서 살아가는 강인한 야생동물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2. 세계테마기행 - 혹한과 야생의 땅 - 영하 70도의 겨울왕국
세계 국토 면적 1위 러시아. 우랄 산맥에서 태평양에 이르는 광활한 시베리아에 거센 눈 폭풍이 휘몰아치는 동토의 땅이 있다. 시베리아의 북동쪽, 러시아 면적의 5분의 1에 달하는 사하 공화궁은 온통 눈과 얼음의 땅이다. 한낮 기온 영하 30도의 사하 중심 도시 야쿠츠크, 이곳 시장에 들러 언 물고기를 얇게 저미는 야쿠트(사하) 전통 음식 스트로가니나를 맛보고, 순록 가죽으로 된 방한 용품도 장만한다.
그리고 시베리아를 터전 삼아 온 야쿠트인들이 꽁꽁 언 얼음을 깨고 즐기는 전통 고기잡이 문하)Munkha)도 함께한다. 또한 최종 목적지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오이먀콘으로 달려가본다.
3. 세계테마기행- 파키스탄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가다 4부 파미르 고원의 사람들
힌두쿠시, 카라코람산맥과 이어지는 파미르 고원.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그곳에는 청정 자연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오지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종착지, 중국과의 국경을 향해 가는 길, 눈사태로 매몰된 자리에 조성된 아마드아바드 호수를 건너 외부인의 발길이 닿지 않은 마을, ‘심샬’ 로향한다.
은둔의땅이었지만 도로가 뚫리면서 비로소 그 존재가 알려진 이곳.
야크털로양탄자를 짜는 노인을 만나 마을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열악한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줄다리기를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국경으로 향하는 마지막 도시, ‘소스트’를 지나 피의 협곡이라 불리는 ‘쿤자랍 패스’에 도착하기까지끝없이 펼쳐진 만년설과 빙하 위를 달린다.
4. 하나뿐인 지구 - 파키스탄 카라코람의 경고
대자연이 숨 쉬는 땅, 파키스탄. 카라코람 고개(Karakoram Pass)는 예로부터 실크로드의 한 갈래로 동서교역의 통로가 되어왔다. 1966년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은 1,200km에 달하는 카라코람 고속도로(Karakoram Highway)를 만들기 위해 공사를 시작, 10년에 걸쳐 완성한다.
하지만 그 후에도 도로를 확장시키기 위한 공사는 계속되고 가파른 경사를 따라 파키스탄의 산은 무너져 내렸다. 대자연의 경고였을까? 2010년 1월 4일 대규모의 산사태로 굴미트(Gulmit) 마을이 파묻히며 거대한 아타아바드 호수(Attabad Lake)가 생겼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현재도 무분별한 공사로 카라코람 곳곳에서는 산이 무너져 내리며 거대한 산사태 조짐이 보이고 있다.
파키스탄 카라코람에 불어 닥친 현대화의 바람과 변화 속의 대자연이 전하는 인간을 향한 경고와 마주해 본다.
00:00:00 뜨거움에 도저히 버틸 수 없어 탈진한 땅
00:23:23 폐까지 얼어붙을 것 같은 땅
00:33:48 하루가 멀다하고 무너지는 땅
00:51:50 죽을듯한 고산병이 오는 땅
01:18:50 사람이 살 수 없는 지구상 최후의 땅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