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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천아시안게임, 시골 운동회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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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 아시아경기대회가 대한민국 망신의 장으로 전락하게 생겼다. 개막 후 한국선수단의 줄메달 소식에 기뻐하며 흥에 겨워하기도 바쁜 요즘,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미숙한 대회운영으로 비판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막 6일째를 맞는 24일, 현장에서 대회운영을 생생하게 지켜본 뉴시스(인천본부) 함성환 기자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인천아시안게임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밝혔다.
개막식 후에 꺼진 성화, 발권기 고장, 도시락 식중독균 발견 등 외에도 경기장 질서가 엉망이라는 것이다.
태국 야구대표팀이 야간훈련 예정됐으나 경기장 조명탑이 작동안돼 훈련이 취소됐고, 배드민턴 경기장에서는 한창 경기 중에 정전이 돼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며 심지어 배드민턴 경기장 심판석을 일반관중들에게 판매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이밖에 자원봉사자의 미숙한 안내, 운영요원의 도박행위, 공중화장실의 비위생적인 실태까지 경기장 곳곳에서 비매너 행동이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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