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9년 6월 26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시간이 빚은 선물 벌꿀과 죽염>의 일부입니다.
경남 함양의 지리산 자락에 있는 한 죽염 공장, 수정처럼 빛나는 죽염을 만드는 이들이 있다. 25일간 이어지는 작업의 첫 단계는 바로 소금을 다지는 일이다. 3년 된 왕대나무 속에 잘게 분쇄한 천일염을 채워 넣는데, 하루에 작업하는 양만 무려 2,000개에 달한다. 굽는 과정에서 흐트러지지 않도록 소금 기둥을 단단히 채우고 나면 작업자들의 온몸은 욱신거리기 일쑤. 이어 황토를 반죽해서 대나무의 입구를 막고, 가마 속에서 굽는다. 이를 다시 분쇄해 대나무에 넣고 굽는 과정을 8번 반복하는데, 그 온도는 800℃ 이상이다. 죽염의 꽃이라 할 만큼 중요한 마지막 아홉번째 단계에서는 가마의 온도를 1,700℃까지 끌어올려 고열 작업을 진행하는데, 이때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5일간 공들였던 여러 노고가 물거품이 되기 때문에 더욱더 신중하게 작업한다. 어느 모든 과정 하나 소홀함 없었던 죽염제작, 그 현장 만나 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시간이 빚은 선물 벌꿀과 죽염
✔ 방송 일자 : 2019.06.26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죽염 #대나무 #대나무숲 #공장 #소금 #천일염 #자죽염
경남 함양의 지리산 자락에 있는 한 죽염 공장, 수정처럼 빛나는 죽염을 만드는 이들이 있다. 25일간 이어지는 작업의 첫 단계는 바로 소금을 다지는 일이다. 3년 된 왕대나무 속에 잘게 분쇄한 천일염을 채워 넣는데, 하루에 작업하는 양만 무려 2,000개에 달한다. 굽는 과정에서 흐트러지지 않도록 소금 기둥을 단단히 채우고 나면 작업자들의 온몸은 욱신거리기 일쑤. 이어 황토를 반죽해서 대나무의 입구를 막고, 가마 속에서 굽는다. 이를 다시 분쇄해 대나무에 넣고 굽는 과정을 8번 반복하는데, 그 온도는 800℃ 이상이다. 죽염의 꽃이라 할 만큼 중요한 마지막 아홉번째 단계에서는 가마의 온도를 1,700℃까지 끌어올려 고열 작업을 진행하는데, 이때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5일간 공들였던 여러 노고가 물거품이 되기 때문에 더욱더 신중하게 작업한다. 어느 모든 과정 하나 소홀함 없었던 죽염제작, 그 현장 만나 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시간이 빚은 선물 벌꿀과 죽염
✔ 방송 일자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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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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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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