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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마저도 포기한 나라에서 기적을 일으킨 한국 기업 '신뢰로 수주를 다 따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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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마저 답이 없어 포기해버린 일을
과감하게 도전한 한국기업이 있었습니다.

그곳만은 안된다는 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그곳에 잠재된 가능성을 믿고
도전한 결과 그들은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늘은 이 인도네시아에 빛을 선물한
한국 기업의 활약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인프라가 열악해서 자연 재해가
일어나면 엄청난 피해를 입어왔습니다.
온갖 자연 재해로 빈번하게 뉴스에 나오곤 했죠.
자연 재해를 입게 되면 설비가 고장나서
한동안 정전이 발생하기 일쑤였습니다.
전력이 턱없이 부족한 인도네시아였기에
주로 화력발전소가 선행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전 세계적으로
청정 에너지을 권고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도네시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연 12%
증가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수마트라섬 북부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워낙 인프라가 발전되지 않은 지역이라
일본마저도 포기하고 돌아갔으나
한국 기업들은 할 수 있다며 공사를 따냈습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너무 오지라며 주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모두가 우려하던 공사를 중부발전이 따낸 것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보증이 있었고
인도네시아의 물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왐푸 수력발전소'는 설비용량 45MW로(15MWx3)MW(메가와트)
기존 수력발전소와는 다르게
수로를 따로 만들어서 물길을 완전히 막지 않고
전기를 생산하는 댐수로식 친환경 수력발전소입니다.
한국중부발전, 포스코 엔지니어링과 인도 기업인
PT MPM이 참여해서 2012년 7월부터 건설에 들어갔습니다.
현지인들과의 마찰도 심했고 2016년에 화산 폭발로
송전탑이 녹아내려 추가로 짓는 등 쉽지 않은 공사였습니다.
2016년 4월 어떻게든 기간내에 준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왐푸수력발전소에는 한국 직원 3명과
마을 직원을 62명을 고용해
인근 55만 가구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왐푸수력발전소가 지어지고 나서 인근 마을은
고질병이었던 정전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을에 부족했던 교육 시설과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을 도왔고
봉사활동도 이어나가며 지역 마을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지역 군수는 한국수력발전소는 이 지역의
자랑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왐푸수력발전소로 인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국 기업에 신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언급했던 것처럼 인도네시아는
물 자원이 아주 풍부한 나라입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신뢰를 얻은 중부발전은
잇따라 땅가무스 수력발전소를 수주 및 준공했고
최근 남부발전이 230MW 규모의 마웅 수력발전소를
수주하면서 체결식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한국 기업들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기술이
이렇게 수주를 따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다만 인도네시아에서 조단위의 수주를
따내고 있는 화력발전소 부분에서

환경적인 문제로 인도 환경 운동가들이 나서서
더이상 짓지말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부발전이 건설한 인도네시아
탄중자티발전소가 환경관리분야에서
최고등급인 Gold PROPER를 수상하면서 친환경적으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한국기업의리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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