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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할 사람은 없는데 찾는 사람은 점점 늘어나는 가을 제철 별미 '잣'|일당 50만원에도 한국사람은 기피한다!|8m 나무 위, 맨몸으로 잣 따기|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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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9월 26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가을의 전령사 잣과 꽃게>의 일부입니다.

해발 1,200m 고지에서 알알이 여문 가을 산의 보물 ‘잣’

잣은 풍년과 흉년이 번갈아 나타나는 ‘해거리’ 현상으로 인해 해마다 수확량의 기복이 크다. 흉년을 맞은 올해, 채취할 잣이 없어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영월 태백산 자락에선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잣 수확을 시작했다. 한여름의 폭염마저도 피할 수 있을 정도의 고지대라, 흉년에도 그나마 결실을 맺은 편이라는데. 해발 1,200m 고지에 330만 제곱미터(약 100만 평)의 규모로 펼쳐진 잣나무 군락지. 처서가 지난 후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단 두 달 동안 이뤄지는 수확인 만큼, 정해진 시간 안에 최대한 수확을 하려면 하루 온종일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아파트 10층 높이와 맞먹는 20~30m 높이의 잣나무 꼭대기에서 7~8m가량의 기다란 장대 하나만으로 수확하는 잣송이. 웬만한 체력과 담력, 균형 감각 없이는 불가능한 작업이다. 더구나 깊은 산중에서 잣을 따다 보니, 험한 산길에 자동차 바퀴가 터지는 등의 돌발사고까지 빈번히 발생한다. 한 알의 잣을 수확하기까지 엄청난 공력을 필요로 하는 황금빛 잣 수확 현장을 따라가 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가을의 전령사 잣과 꽃게
✔ 방송 일자 : 20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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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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