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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집안에 예쁜 여자는 두지 않는 것.. 태종이 즉위 후 한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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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씨의 명령으로 미모를 숨기고 살아온 여종 김 씨.
그 미모를 들키자 걱정 하던 데로 태종과 비밀스러운 정을 나누게 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천일야사(史)]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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