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7년 11월 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가을 밥도둑을 잡아라 3부 햇볕이 키우고 흙이 거들고>의 일부입니다.
자연‘愛’산다, 자연을 닮은 부부의 가을 아욱 밥상
“자연에서 나는 것만 먹으면 다 보약이야, 보약”
경상북도 안동시, 새소리 지저귀는 고즈넉한 시골에 자리 잡은 한옥.
이곳엔 정영자(62), 김광호(68) 부부가 산다.
8년 전, 김광호 씨가 60세가 되자마자 도시생활을 접고 이곳으로 터전을 잡은 부부.
귀농 8년차라 아직 배울 게 많은 농부지만 확실히 알게 된 것은 단 하나!
농사란 욕심내지 않고 하늘의 뜻에 맞춰
자연이 주는 만큼 만족해야 탈이 안 난다는 것이다.
오늘은 부부가 고구마를 거두는 날.
수확량은 뒷전, 이 사람 주고, 저 사람 줄 생각에 부부는 그저 설렌다.
집 앞마당 3천 평 땅에 여러 종류의 채소를 심었는데,
제철 채소는 웬만한 고기만큼 영양이 풍부하다고.
일을 마치고 제철을 맞은 아욱으로 밥상을 차리는 아내.
가을 아욱은 ‘사립문 걸어놓고 먹는다.’, ‘사위만 준다’ ‘가을 아욱으로 끓인 된장국을 3년만 먹으면 외짝문 으로는 못 들어간다’ 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 별미.
찬바람이 솔솔 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욕심 없이 사는 부부의 산골 자연 밥상을 만나본다.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가을 밥도둑을 잡아라 3부 햇볕이 키우고 흙이 거들고
✔방송 일자 : 2017.11.01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촌 #귀농#부부 #닭 #청계 #아욱국 #농부 #한옥 #자연밥상
자연‘愛’산다, 자연을 닮은 부부의 가을 아욱 밥상
“자연에서 나는 것만 먹으면 다 보약이야, 보약”
경상북도 안동시, 새소리 지저귀는 고즈넉한 시골에 자리 잡은 한옥.
이곳엔 정영자(62), 김광호(68) 부부가 산다.
8년 전, 김광호 씨가 60세가 되자마자 도시생활을 접고 이곳으로 터전을 잡은 부부.
귀농 8년차라 아직 배울 게 많은 농부지만 확실히 알게 된 것은 단 하나!
농사란 욕심내지 않고 하늘의 뜻에 맞춰
자연이 주는 만큼 만족해야 탈이 안 난다는 것이다.
오늘은 부부가 고구마를 거두는 날.
수확량은 뒷전, 이 사람 주고, 저 사람 줄 생각에 부부는 그저 설렌다.
집 앞마당 3천 평 땅에 여러 종류의 채소를 심었는데,
제철 채소는 웬만한 고기만큼 영양이 풍부하다고.
일을 마치고 제철을 맞은 아욱으로 밥상을 차리는 아내.
가을 아욱은 ‘사립문 걸어놓고 먹는다.’, ‘사위만 준다’ ‘가을 아욱으로 끓인 된장국을 3년만 먹으면 외짝문 으로는 못 들어간다’ 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 별미.
찬바람이 솔솔 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욕심 없이 사는 부부의 산골 자연 밥상을 만나본다.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가을 밥도둑을 잡아라 3부 햇볕이 키우고 흙이 거들고
✔방송 일자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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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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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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