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작은 키, O자형 다리, 큰 머리.. 염색체 이상 희귀질환 장애를 가졌지만 매주 양로원에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아름다운 그녀 │희망풍경│알고e즘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21 Views
Published
지숙 씨는 양로원 어르신들의 예쁜 손녀로 불린다. 
열아홉 살 때부터 8년째, 주말이면 양로원을 찾아와 청소 봉사며, 식사 봉사를 자처했다. 
오랜 세월 함께 하다 보니 지숙 씨는 어르신들이 ‘청소 회장’이라 불러주는 베테랑 봉사꾼. 
한 달 만에 청소 걸레를 든 지숙 씨에게 어르신들은 숨겨두었던 사탕이며 간식을 손에 쥐여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다.
 
어르신들의 가슴 정도밖에 되지 않는 지숙 씨의 키. 
지숙 씨의 키는 124cm밖에 되지 않는다. 
짧은 팔다리, 작은 키, O자형 다리, 큰 머리가 특징인 염색체 이상 희귀질환 장애 ‘연골무형성증’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기 전까지 부모님은 지숙 씨가 상처받을까 말하지 못했던 장애. 
지숙 씨가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친구들과 성장 속도가 다른 자신의 모습에 처음으로 부모님에게 물었을 때였다. 
그제야 어린 시절 자신이 두 번의 수술을 왜 받아야 했는지 알게 됐다는데...

#알고e즘 #희망풍경 #희귀질환 #장애 #연골무형성증 #양로원 #봉사 #손녀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만인의 손녀, 지숙 씨
????방송일자: 2019년 5월 5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