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9년 6월 2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여름이면 울주 3부 골목골목 언양장>의 일부입니다.
영남알프스의 모든 길은 언양장으로 통한다!
교통의 중심지인 언양읍은 사람이 많이 몰려 장이 생겼고
실핏줄처럼 연결된 골목골목마다 할매 장터도 함께 섰다.
매달 2, 7일, 장날이 다가오면
마음이 설레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김도희 할머니.
햇빛을 한껏 머금고 벌겋게 익은 산딸기와
직접 키운 농산물이 할머니의 주력 상품이란다.
“장 나가기 전날에는 신나 죽겠어.”
이른 아침부터 무거운 손수레를 끌고
언양장으로 향한 할머니.
골목 장터 할머니들의 알록달록 소쿠리에는
어느새 제철 맞은 농작물로 여름이 성큼 찾아왔다.
골목골목 붐비는 사람들,
40년째 한 자리를 지켜온 대장장이의 망치질 소리,
과거 우시장의 명맥을 이은 소머리국밥까지.
언양장에는 아직도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여기 그 전에 소시장 뒷골목, 옛날에는 여기 우시장 많이 있었다.”
좌판이 한가해질 무렵,
친구와 단골 소머리 국밥집으로 향하는 김도희 할머니.
이열치열, 진한 국밥 한 그릇이면
여름 보양식이 따로 없다.
먼 곳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활력이 넘치고,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선사해주는 언양장.
골목골목 사람 냄새가 나는 그곳으로 떠나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여름이면 울주 3부 골목골목 언양장
✔ 방송 일자 : 2019.06.26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촌 #귀농 #귀어 #인생 #드라마 #다큐멘터리 #시장투어 #시장 #오일장 #5일장 #국밥 #koreanstreetfood
영남알프스의 모든 길은 언양장으로 통한다!
교통의 중심지인 언양읍은 사람이 많이 몰려 장이 생겼고
실핏줄처럼 연결된 골목골목마다 할매 장터도 함께 섰다.
매달 2, 7일, 장날이 다가오면
마음이 설레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김도희 할머니.
햇빛을 한껏 머금고 벌겋게 익은 산딸기와
직접 키운 농산물이 할머니의 주력 상품이란다.
“장 나가기 전날에는 신나 죽겠어.”
이른 아침부터 무거운 손수레를 끌고
언양장으로 향한 할머니.
골목 장터 할머니들의 알록달록 소쿠리에는
어느새 제철 맞은 농작물로 여름이 성큼 찾아왔다.
골목골목 붐비는 사람들,
40년째 한 자리를 지켜온 대장장이의 망치질 소리,
과거 우시장의 명맥을 이은 소머리국밥까지.
언양장에는 아직도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여기 그 전에 소시장 뒷골목, 옛날에는 여기 우시장 많이 있었다.”
좌판이 한가해질 무렵,
친구와 단골 소머리 국밥집으로 향하는 김도희 할머니.
이열치열, 진한 국밥 한 그릇이면
여름 보양식이 따로 없다.
먼 곳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활력이 넘치고,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선사해주는 언양장.
골목골목 사람 냄새가 나는 그곳으로 떠나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여름이면 울주 3부 골목골목 언양장
✔ 방송 일자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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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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