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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다큐자랑] 통영 한산도, 육지도, 사량도. 바다의 경계를 건너, 만나는 섬, 섬에서 만난 오래된 밥상 [창원총국다큐 - 섬, 오래된 밥상] (KBS 2022112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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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11월 23일 방영된 [특집 다큐 - 섬, 오래된 밥상] 입니다.

창사 50주년 기념 [전국다큐자랑]

■ 통영 섬밥상 이야기
경남도의 다양한 섬과 섬엄마들을 만나고 그들을 통해 섬섬마다 고유의 레시피를 기록했던 ‘진수섬찬’의 이상희(음식문화연구가, 사진작가)씨가 통영 섬 밥상을 차려 손님들을 맞이한다.
섬이 좋아 서울내기에서 거제도 장승포로 시집온 티마스터 배종숙씨, 아버지의 고향, 통영으로 돌아온 일러스트레이터 장석원씨가 ‘섬 맛’과 ‘섬이야기’의 동행이 되어 준다.
바다의 경계를 건너, 만나는 섬, 섬에서 만난 [오래된 밥상]을 사계절을 아우르며 담아낸다.

■ 문어포 낚시왕 김선장의 바다
김춘완씨의 바다는 ‘아버지’다. 몸이 안 좋아 그만 배를 타야겠다고 생각해, 배를 처분했다. 그런데, 바다는 여전히 그리움. 한산도의 여름은 메가리(전갱이 새끼)와 고등어가 돌아와 문어포구 앞에서 서성대는 김선장을 유혹한다. 지난 겨울 넣어뒀던 통발도 궁금하다. 뜨거운 여름, 담벼락에서 갯장어(하모) 바늘 꿰시는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김선장이 낚은 최고의 식재료로 [오래된 밥상]을 차린다.

■ 연인같은 섬, 욕지도
바리스타이자 티 마스터 배종숙씨에게 욕지도는 제2의 고향. 서울내기가 문득 찾아들어간 섬인데 마치 오래된 고향같이 익숙했고 푸근했다. 그때부터의 인연이 섬사람 아내가 되었고, 거제도의 딸린 가조도에 커피공방을 열었다. 욕지도 할매바리스타의 선생님으로 10년 전 인연의 엄마들을 찾아서 다시 욕지도로 한다.

■ 그리움의 섬, 사량도
2021년 3월 ‘진수섬찬’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시작하면서 첫 촬영지가 ‘사량도’.
103세의 이소차엽 할머니와 83세 이점순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이상희, 장석원 작가가
동행했다. 늘, 찾아가면 반겨줄 것 같은 섬엄마들... 그러나, 세월은 무심하게도...
장석원 작가의 그림 속에서 할머니와 만나다. .

#한산도 #육지도 #사량도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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