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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유랑하는 '작은 거인 예술단'의 품바 왜소증 자매... 학교까지 그만두고 혹독하게 묘기를 훈련한 까닭과 그들의 가족이 살아가는 마음 따듯한 이야기│희망풍경│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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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예술단, 지금은 많이 축소됐지만
예전에는 전국 축제를 따라다니며 방방곡곡 안간 곳이 없는 유명한 서커스단이었다.
동춘 서커스단 출신의 김명섭 씨는 여기에서 불쇼를 하고 두 딸은 트로트 메들리를 부르며 공연을 한다.
팬이 있을 만큼 나름 알려진 공연단, 작은 거인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이들 부녀가 왜소증이기 때문!
그런데 이들 가족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아픈 과거가 있다.

서커스라는 밝고 화려한 일 뒤에 숨겨진 왜소증 가족의 아픔,
그럼에도 서로를 껴안고 따뜻하게 살아가는 왜소증 부녀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작은 거인의 위대한 유산
????방송일자: 2015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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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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