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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장관,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안전은 튼튼한 국방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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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3.25 정경두 국방부장관,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안전은 튼튼한 국방의 기본”

정동미)
지난달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전 군의 안전관리 대상 분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강경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에 있는 계룡스파텔을 찾아 합동점검 진행 상황을 살폈습니다. 문현구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달 초, 설 연휴 기간에 온천장 시설에 불이 났던 계룡스파텔. 군에서 운영하는 다중복합시설로 이용객이 상당한 만큼 재난대비 관리 중요성이 부각된 곳입니다. 한창 진행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의 합동점검 주요 현장이 되면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일일이 확인했습니다. 정 장관은 현장 지도에서 다수의 인원이 상주하는 대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이용자가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지를 직접 살폈습니다.

SOV) 화재 상황 시연 ‘경보음’ 울리는 소리 (5초 가량)

다중이용시설의 곳곳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종합방재실과 배전실 등을 찾아서는 화재 경보장치, 방화벽, 구조대 등 소방시설과 피난기구의 실제 가동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SOV) 정경두 국방부 장관
“화재 같은 것이 발생하면 유독성 가스, 한꺼번에 출입구로 다 못 빠져 나가고 이러는데 유독성 가스 이것은 치명적입니다. 그래서 이 (바닥) 재질 같은 것들을 불에 잘 안 타도록 하고.”

특히 재난 상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으로 시설 설계를 할 때부터 안전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정경두 국방부 장관
“최근에 여기에 우리 이제 계룡스파텔에서도 전기 과부하로 인해 가지고 화재 사고가 있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시설들, 공간들 이런 것들을 이제 우리가 건설을 하고 이렇게 할 때 설계 단계에서부터 기본적으로 안전 개념이 접목이 돼 가지고.”

그러면서 정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우리 군은 포괄적 안보 관점에서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며, 안전이 튼튼한 국방의 기본임을 인식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다음달 18일까지 전군에서 이어지는 국가안전대진단 결과를 통해 단기간 조치가 가능한 부분부터 즉각 개선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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