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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개최…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 유럽 와일드캣과 미국 시호크 경쟁입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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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9.03.26 제11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개최…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 유럽 와일드캣과 미국 시호크 경쟁입찰 추진

정동미)
우리 해군의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이 유럽 기업인 와일드캣과 미국의 시호크간 경쟁입찰로 결정됐습니다.
강경일)
경쟁구도를 형성해서 협상력을 높이겠다는 판단입니다.
25일 열린 제119회 방위사업추징위원회 결과를 오상현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의 구매계획을 수정했습니다. 1차 사업에서는 유럽 레오나르도의 AW-159 와일드캣이 선정돼 8대가 도입돼 운영되고 있는데 추가로 도입하는 12대 분량을 경쟁입찰시키겠다는 겁니다.

SOV. 박정은 방위사업청 대변인
“이번 방추위에서는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상업구매 방식에서 상업구매와 대외군사판매 간 경쟁을 추진하는 것으로 구매계획 수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아직 제안요청서를 보내진 않았지만 시호크 12대를 총사업비 9,500억 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됐기 때문에 경쟁입찰 방식으로 선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입찰공고는 4월 초에 낼 수 있고 늦어도 내년 초에는 기종을 결정해 2024년까지 해상작전헬기 12대를 추가 전력화한다는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5일 열린 제11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이와함께 UH-60 등 17개 항공전력의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전파교란과 도감청을 방지하는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기술과 비용 면에서 국내연구개발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한화시스템을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선정했습니다. 이날 방사추위에서는 이밖에도

지해공의 다양한 전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는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 사업을
국내연구개발하기로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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