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이단아,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 역모의 배후로 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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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Jul 20, 2017

광해군 재위 시절, 서자들이 벌인 살인 사건으로 인해 조정은 발칵 뒤집어진다.
이 살인 사건은 알고 보니 서자 일곱 명이서 역모 비용의 마련을 위해
벌인 일이었는데 이 일로 인해 다급해진 이가 있었으니 바로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이었다.
그는 명문가 출신임에도 자유로운 성격에 평소 서자들과 어울리며
불평등한 조선을 비판하곤 했는데 서자 살인사건으로 인해
불똥이 자기에게로까지 향할까 전전긍긍했던 것이다.
결국 허균은 글방 동무인 이이첨에게로 향했고 자신을 거둬주라 부탁한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천일야사(史)]에서 공개됩니다.

Category: 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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