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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뜬 장이 세상의 전부였던 개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설채현│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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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개에서 떠난 첫 번째 제주 여행!

힐링 가득한 여행기
 
2018년 무더운 여름날,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되어 ‘세상이’란 이름으로 새 삶을 살게 된, 설쌤의 반려견이자, 세나개 마스코트 ‘세상이’와 떠나는 설쌤의 특별한 제주 여행!! 이번 여행을 통해, 좁은 뜬 장 안이 세상 전부였던 ‘세상이’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던 설 수레이너의 세상이를 향한 애정 가득한 버킷 리스트 하나를 이루게 되었는데... 이게 끝이 아니다!! 제주의 푸른 바다보다, 더 깊고 푸른 특별한 주인공들과의 만남이 릴레이로 이어졌다는 후문!! 과연, 설쌤을 웃고, 울린 주인공들의 특별한 이야기는 무엇일까?


아름다운 섬, 제주를 수놓은
푸르고도 슬픈 이야기들...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를 만끽하며, 제주의 아름다움에 푹 빠진 설쌤과 제주의 향에 취한 반려견 세상이의 여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드디어 만난 이번 여행의 특별한 주인공!! 한 마리도, 두 마리도 아닌, 무려 세 마리의 백구들!! 이들 백구의 이야기는, 2018년 아직 겨울을 벗어나지 못한 차가운 봄날에, 당근밭에 버려지면서 시작되었다. 아직 젖도 떼지 않은 새끼들에게 너무나 차가웠던 세상... 하지만, 지금의 보호자들에게 우연히 발견되면서, 따스한 온기를, 그리고 넘치는 사랑을 받게 되었고, 제주의 특이한 지형, ‘오름’의 이름을 딴, ‘사라’, ‘거문이’, ‘용눈이’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일명, ‘당근밭의 오름이’로 불리며, 1일 3산책은 기본!! 맛난 사료와 간식에, 특별 영양제까지 먹는, 돈으로 키운 귀한犬 자식으로 견생역전을 이뤘는데... 설쌤에게 ‘상위 1% 견생’이라는 찬사를 들었을 정도!!
 
그러나 모두에게 제주가 아름다운 섬은 아니다. 안타깝게도 제주에는 오늘도, 제2의, 제3의 ‘당근밭의 오름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으며, 버려진 이들을 책임져 주는 사람은 드물다. 그로 인해, 떠돌이 개가 되어 로드킬을 당하거나, 개장수에게 잡혀가거나, 들개화되어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보호소에 들어가는데... 워낙 많은 개체 수로 인해, 보호보다는 안락사를 당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 특별한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로 설쌤이 방문한 어느 한 유기 동물 보호소... 그곳에서 만난 가슴 아픈 이야기들... 그러나 작은 관심과 사랑만 있다면, 행복한 동화가 될 수 있는 이곳 보호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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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설채현, 반려견 세상이와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방송일자: 2021년 7월 23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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