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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하나만 있어도 큰 놈 올라온다. 맨손으로 삼치 잡는 낚시 고수의 하루│욕지도 장터│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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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10월 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장터기행 4부 파도 위의 시장>의 일부입니다.

1년에 단 한번 욕지도 사람들이 기다리는 삼치가 돌아왔다.
통영에서 뱃길로 1시간 정도 들어가면 있는 섬, 욕지도
30개로 이루어진 마을 중 하나인 서촌마을 부둣가 앞에서는
욕지도 사람들만의 장터가 열린다.
바다로 향하는 삼치잡이배, 여상범씨
욕지도가 고향인 여상범씨(55)는 20년째 배를 타고 나가 생선을 잡는다.
삼치는 일년 중 이맘 때 쯤에만 나기에 마을 사람들이 기다리는 생선이다.
오늘도 동이 트기 전부터 바다로 나가는 그와 함께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본다.

삼치와 함께하는 아침밥상
자부마을의 터줏대감 제명수 할머니(84)는
동네 친구들에게 제철음식 삼치로 만든 아침식사를 대접하기로 한다.
집 앞 길목에서 싱싱한 삼치를 손질하니 동네의 모든 고양이들까지 잔치가 열렸다.

욕지도 해녀가 만드는 장터
13일에 한 번씩 바다로 떠나는 해녀배가 있다.
제주에서 자란 오정희씨(57)는
욕지도에 시집을 와 30년째 해녀일을 하고 있다.
항상 해녀친구들과 함께 배를 타고 나가 물질을 하고
주말이면 시누이와 함께 서촌마을 부둣가 앞에서 직접 따온 신선한 해물들을 판다.

7년전 고향 욕지도로 돌아와
부둣가 앞에서 장사를 시작한 노점선씨(67) 부부.
욕지에서 나는 고구마와 멸치를 리어카에 싣고 와 장사를 하고 있다.
과거에 번성했던 욕지 오일장이 남아있진 않지만
욕지도 부둣가 앞에서 그들만의 장터를 운영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장터기행 4부 파도 위의 시장
✔ 방송 일자 : 2015.10.01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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