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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골 곳곳에 자리 잡은 소수민족들, 과연 뭘 먹고 살까?|외지인들을 보고 신기해하며 주방에서 만들어 온 그들만의 밥상|중국 소수민족 밥상|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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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00:00:00 중국 투쟈족의 돼지밥상
00:09:17 중국 전통가옥 밥상
00:22:39 한끼에 850원짜리 뷔페
00:26:31 7가지 음식이 차려진 소수민족 밥상


※ 이 영상은 2018년 5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방송된 <중국 소수민족 기행 1부~4부>의 일부입니다.

‘중국 소수민족 음식 기행’ 1부 ‘자연을 닮다, 윈난의 맛’

소수민족의 유구한 맛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첫 번째! 소수민족의 낙원, 윈난으로 가다. 자연의 거울, 다랑논의 웅장한 풍경을 보러 위안양(元?)으로 향한다. 마을에 들어섰을 때, 우연히 산에서 나는 북소리를 듣고 그곳으로 향한다. 손에 밥상을 들고 남자들만 산으로 향하는데...

윈난 최고의 오리산지 이량(宜良) 160년 동안 진흙으로 만든 화로에 구워 온 전통 오리 구이를 맛본다. 여경래 셰프의 지인, 윈난 요리의 대가를 만나 다리를 건너는 국수라는 이름을 가진 ‘궈차오미시엔(??米?)’을 맛본다.


2. ‘중국 소수민족 음식 기행’ 2부 ‘국경의 맛을 찾아서, 윈난 장터 음식’

아침에 우연히 숙소 앞에서 만난 아창족 주민을 따라 아창족(阿昌族)의 전통 명절 아루워뤄 축제(阿露?羅)로 향한다. 아루워뤄 축제는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랑허(梁河)로 모여 각양각색의 전통복장을 뽐내는 친목 도모 축제이다. 축제 옆에 열리는 장에서 불에 구운 통돼지 구이와 절구에 빻아낸 닭발을 맛보고 시솽반나(西?版納)로 장장 14시간을 이동한다.

3. ‘중국 소수민족 음식 기행’ 3부 ‘은둔의 낙원, 봉황고성’

‘100세가 되기 전까지 장자제(?家界)를 가보지 않으면 나이가 들었다고 할 수 없다’라는 중국 속담이 있다. 장자제는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의 배경지로도 유명하다. 오염되지 않은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과거와 미래가 혼재하는 듯한 신비한 느낌으로 거대한 기암괴석과 산봉우리들이 우뚝 솟아나 있다.

중국의 4대 고성 중 하나인 봉황 고성(鳳凰古城)! 봉황 고성은 관광지화된 다른 고성들과 달리 소수민족들의 일상적인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주민들은 고성 안을 흐르는 타강(?江)에서 과일을 씻거나더러워진 옷을 빤다. 고요히 흐르는 강물과 즐비하게 늘어선 전통가옥들의 풍경이 조화롭고 아름답다.

4. ‘중국 소수민족 음식 기행’ 4부 ‘후베이를 지켜온 맛, 투쟈족’

중국 소수민족 음식기행의 마지막 여행!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 은시 대협곡(恩施大峽谷)으로 떠난다. 안개가 잔뜩 껴 실망감을 가지고 케이블카에 오르는데...


이름처럼 아시아에서 가장 긴 장강. 크루즈를 타고 장강삼협을 돌아본다. 후베이 바둥(巴東)에는 장강의 광활한 풍경만큼이나 유명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첸푸(纖夫)! 첸푸는 밧줄로 배를 끄는 인부이다.

산샤댐의 건축으로 점점 첸푸들의 설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첸푸의 집으로 초대받아 투쟈족의 전통 숙성 돼지고기 ‘라로워’를 맛보며 그들이 생계를 유지하는 방법과 삶의 애환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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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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