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1년 3월 24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녹색동물 3부 짝짓기>의 일부입니다.
꽃은 식물의 성기다. 식물도 동물처럼 후손에게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기 위해 배우자를 선택하고 싶지만 직접 짝을 찾아 나설 수 없다. 이제 식물들은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해낸다.
‘시체 꽃’이라고 알려진 타이탄 아룸(Amorphophallus titanum).
이름부터 무시무시한 이 식물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꽃이다.
수년에 단 한번 ‘꽃’을 피우기 위해 약 3미터까지 자라지만, 꽃이 된 순간 그들에겐 48시간만이 주어진다. 이후 이들은 시들어 버린다.
48시간 내에 짝을 찾아 수분을 해야 후손이 꽃을 피울 수 있는데, 이 꽃은 향기가 아닌 썩은 시체 냄새를 풍긴다. 이유가 무엇일까?
시간이 많지 않은 그가 선택한 후손 번식 방법은 이 세상에서 가장 흔한 곤충, 파리를 수분매개자로 이용하는 것.
파리가 자신을 잘 찾을 수 있게 동물 사체의 냄새와 색깔을 그대로 흉내 냈다. 이들은 냄새분자를 멀리 퍼뜨리기 위해 체온을 올리는 전략까지 사용하며, 그 냄새는 800미터 까지 퍼진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녹색동물 3부 짝짓기
✔ 방송 일자 : 2021.03.24
#골라듄다큐 #다큐프라임 #식물 #자연 #신기한 #무서운이야기
꽃은 식물의 성기다. 식물도 동물처럼 후손에게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기 위해 배우자를 선택하고 싶지만 직접 짝을 찾아 나설 수 없다. 이제 식물들은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해낸다.
‘시체 꽃’이라고 알려진 타이탄 아룸(Amorphophallus titanum).
이름부터 무시무시한 이 식물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꽃이다.
수년에 단 한번 ‘꽃’을 피우기 위해 약 3미터까지 자라지만, 꽃이 된 순간 그들에겐 48시간만이 주어진다. 이후 이들은 시들어 버린다.
48시간 내에 짝을 찾아 수분을 해야 후손이 꽃을 피울 수 있는데, 이 꽃은 향기가 아닌 썩은 시체 냄새를 풍긴다. 이유가 무엇일까?
시간이 많지 않은 그가 선택한 후손 번식 방법은 이 세상에서 가장 흔한 곤충, 파리를 수분매개자로 이용하는 것.
파리가 자신을 잘 찾을 수 있게 동물 사체의 냄새와 색깔을 그대로 흉내 냈다. 이들은 냄새분자를 멀리 퍼뜨리기 위해 체온을 올리는 전략까지 사용하며, 그 냄새는 800미터 까지 퍼진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녹색동물 3부 짝짓기
✔ 방송 일자 :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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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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