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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유일하게 대륙판이 갈라지는 곳, 떨어져 나간 거대한 죽음의 땅은 새로운 생명의 대지가 될 수 있을까?│지구가 살아있다는 증거│화산, 위대한 불의 땅│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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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0년 10월 10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화산 3부 위대한 불의 땅>의 일부입니다.

EBS 다큐프라임 ‘화산’ 3부작은 국내 최초 화산 기록 다큐멘터리다.

에티오피아, 하와이, 인도네시아, 일본, 과테말라, 한반도의 백두산까지 총 6개국의 화산의 모습과 화산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재앙과 축복을 동시에 선사하는 화산의 두 얼굴을 화면에 생생히 담아냈다.

내레이션은 배우 김갑수가 맡아, 중후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척박한 아프리카 땅에 엄청난 양의 소금이 나는 곳이 있다. 바로 에티오피아의 다나킬 지대다. 이 곳에서 살아가는 티그리족을 만났다. 꼭두 새벽부터 긴 낙타행렬을 이끌고 그들이 향한 곳은 바로 소금 사막이었다.

엄청난 두께의 소금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소금사막의 장관을 감상할 새도 없이 티그리족의 노동이 시작된다. 낮 기온이 무려 46도까지 올라가는 더위 속, 하루 열 두시간 노동은 그들에게 굉장한 고역이다.

그러나 이 소금 사막이 없었다면 티그리족은 생계조차 유지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티그리족에게는 ‘황금’이나 다름없는 이 ‘소금’, 그리고 이 소금의 근원지 ‘달롤 화산 지대’를 찾아 떠난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화산 3부 위대한 불의 땅
✔ 방송 일자 : 2010.10.10

#골라듄다큐 #다큐프라임 #화산 #지구 #환경 #자연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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