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와 전쟁을 이겨낸 우리 사회는 가난이라는 또 다른 문제를 마주하게 된다. 이에 따라 수많은 유기 아동이 생겨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 어린이 지원을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의 변화가 필요했다. 이를 위해 1963년 2월, ‘아펜젤러어린이회’가 설립된다. 이를 통해 거택구호 사업과 어린이집, 탁아소 아동들에 대한 지원이 넓어졌으며 가정에서의 의료지원과 가족소득증대 프로그램까지 범위가 확대되었다. ‘아펜젤러어린이회’는 오늘날 사회복지관의 효시가 되었다.
이렇게 아동 구호의 역사는 75년이 됐다. 굴곡이 많았던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고비마다 잊지 않고 떠올려 온 것은 하나. 아이들을 구하는 것은 용기가 아니라 책임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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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동 구호의 역사는 75년이 됐다. 굴곡이 많았던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고비마다 잊지 않고 떠올려 온 것은 하나. 아이들을 구하는 것은 용기가 아니라 책임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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