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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은 누구인가? 자살 vs 타살, 박소사의 죽음을 두고 벌어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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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조 재위 시절, 한마을에서 큰 소란이 벌어지는데.
젊은 새댁의 사인을 두고 자살과 타살로 의견이 갈렸기 때문!
딸의 자살을 믿지 못한 친정아버지 박장혁은
그녀의 무덤을 파헤치려 했고.
그로 인해 시댁 식구들과 실랑이가 벌어지고 만 것이다.
곧 고을 수령은 새댁의 부검을 명령했고,
부검 결과 그녀의 사인은 자살로 밝혀진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천일야사(史)]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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