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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부터 요리까지 못하는 게 없는 베트남에서 20살에 온 며느리가 너무 자랑스러워 동네 친구들에게 입이 닳도록 자랑하는 한국 시어머니|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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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변함없이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각, 레트린씨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일어난다. 레트린씨의 일상은 언제나 똑같다. 하루 종일 집안일만 한다. 레트린씨에게 더 힘든 것은 답답함과 심심함이다.

렌트린씨는 친구도 만나고 밖에 나가서 일도하고 싶다. 남편과 함께 돈 많이 벌어 행복하게 살 꿈을 꾸고 한국으로 왔지만, 바깥으로 일하러 갈 수도 외출도 자유롭지 못하다. 그녀에게 주어진 세상은 집안과 집 주변뿐이다. 그래서 요즘 더 슬프다.

하지만 시어머니 유영심씨는 쉬운 집안일 마다하고 밖으로 나가려는 며느리를 이해할 수가 없다. 바깥에서 힘든 농사일은 다 본인이 하고 쉬운 집안일만 시키는데다가 힘들까 봐 한 달에 한 번씩 남편 쉴 때마다 밖으로 놀러 나가라고 보내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데도 부족하다고 하는 며느리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효부 #며느리 #가족 #시어머니 #시엄마 #시댁 #ebs교양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효부 며느리의 우물 안 세상
????방송일자: 2015년 11월 12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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