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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환경에 따라 꿈이 달라지는 냉정한 현실┃부유한 지역에 사는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이루고자 하는 꿈의 차이┃다큐프라임 공부의 배신┃#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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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자격’은 부모의 배경과 집안 환경에 따라 꿈이 달라지는 냉정한 현실 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단순히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면 돈을 걱정해야 하 고, 아니면 차라리 처음부터 현실을 직시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얻는 일을 목표 로 삼는 이 두 가지 선택지 앞에서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공부의 배신] 제작진은 지난 수개월 간 서울대학교 박현정 교수 연구팀과 공 동으로 서울 지역 초·중·고생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을 주제로 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다수의 아이들은 부모의 직업과 비슷한 장래를 꿈꾸고 있었 으며, 부유한 지역에 사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지역에 사는 아이들보다 소득 이 높은 전문직이나 경영관리직을 희망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그리고 이 격차 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커졌다. 아이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도 잘 알고 있었다. 성공 하려면 누구나 알아주는 명문대에 가는 것이 중요하고, 명문대에 진학하려면 특목고나 자사고(자율형 사립고)에 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하는 초등학생들. 한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공무원 설명회에서는 공무원이 되기 위하 여 대학 진학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비싼 학비를 들여 대학 에 가기 보다는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학은 성공을 보장하는 열쇠일까? 많은 사람들이 선망해 마지않는 명문대 학생이더라도, 저소득층인 경우 다른 학생들과의 경제적 격차로 인해 알게 모르게 소외된다.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바쁘게 아르바이트를 하느 라 공부를 하거나 스펙을 쌓는 것도 힘들기 때문이다. 당장 돈 한 푼이 아쉬운 처지에 남들 다 간다는 그 흔한 교환학생은 그림의 떡이다. ‘꿈의 자격’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20대,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갖고 있는 고민을 아우르며 교육과 공부의 의미를 되묻는다. 우리 사회의 미래 를 책임질 10대와 20대가 충분히 꿈꿀 수 있는 자유를 누리고 있는지, 한 번 돌 이켜볼 때가 아닐까?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공부의 배신 3부 꿈의 자격
✔방송 일자 : 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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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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