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진보좌파 진영에서는 보수우파를 이기기 위해선 ‘공감’이나 ‘감정’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조지프 히스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는 “합리적 사고가 더 절실하다”고 지적합니다. 이런 주장을 담은 자신의 책에는 떡하니 〈계몽주의 2.0〉이란 제목을 붙였습니다. ‘계몽주의’란 말이 ‘가르치려 든다’는 이미지와 연결되어 사람들의 반발심을 자극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을 법도 합니다만. 이 책은 우리가 인간의 합리적 사고에 대해 그동안 얼마나 큰 오해를 해왔는지, 왜 합리적 사고가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해시태그책(#책) 열한번째 시간에선 조지프 히스의 〈계몽주의2.0〉(이마)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 함께 다룬 책과 문화콘텐츠
혁명을 팝니다 (조지프 히스|마티)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조지 레이코프|와이즈베리)
싸가지 없는 진보 (강준만|인물과사상사)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김영사)
스켑틱 Vol.11
■ 관련기사
감정이 아닌 이성이 여전히 진보의 밑거름
‘신고리 5·6호기 공론화’가 우리에게 남긴 숙제들
[#책 2회] 전문가와 강적들: 나도 너만큼 알아
■ 제작
기획 : 이경주 피디
진행 : 최원형 책지성팀 기자, 김지훈 책지성팀 기자, 정여울 작가
촬영 : 박성영 감독
C G : 문석진 감독, 노효주
연출 : 이규호 피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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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G : 문석진 감독, 노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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