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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여자라고 인정받지 못했죠" 아버지의 정비소가 어려움에 처하자 한의학 공부 대신 차량 정비 공부를 시작해 다시 회사를 일으킨 딸┃생활보감┃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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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는 조금 특별한 자동차 정비사가 있다.
여성이 드문 자동차 정비 분야에서 여성으로서 유일하게
인정 받고 있는 강선리(36) 씨가 그 주인공.
그녀가 처음부터 자동차 정비 분야에 뛰어든 것은 아니었는데~
외증조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한의사가 되고 싶었던 그녀는
한의사 공부에 몰두했지만 아버지께서 하던 정비소가 어려움에 처하자
아버지를 돕기 위해 뒤를 이어 바로 정비소를 시작했다.
자동차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공부 없이 시작한 그녀는
주위사람들의 불신과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서
오전과 오후에는 정비소에서 회사경영, 견적 및 보험처리, 정비일 까지 하고
야간에는 자동차 정비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등
밤과 낮이 따로 없는 생활을 하는데~
결국 2년 만에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을 따고
회사를 다시 일으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부모 생활보감 - 포기란 없다! 여자 정비사의 당찬 인생
????방송일자: 2015년 11월 9일


#생활보감 #알고e즘 #여성정비사 #정비사 #자동차 #자동차정비사 #자동차정비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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