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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울기만 했어요" 한국 시어머니에게 사랑받는 법을 알아냈다|한국에 산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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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나 믿고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날아온 여자!

공부하러 간 러시아에서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나 가족을 이룬 용배씨와
사랑 하나 믿고 23살의 나이에 한국에 정착한
오늘의 주인공 까쨔(29)씨!

러시아에선 심리학자를 꿈꾸며 재능도 많았던 까쨔씨!
하지만 지금은 집안일 똑소리 나게 하는 6년차 주부이자
천사 같은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는데...

어느 날, 러시아에서 까쨔씨의 친정엄마가 깜짝 선물처럼 찾아 왔다!

까쨔네 식구, 러시아에서 온 친정 엄마와 시부모님이 함께하는 저녁 식사
술도 주거니~ 받거니~ 오가는 덕담에 분위기 좋은 그 때!

‘외국인 며느리를 보는 게 속상하고 슬퍼서 어디다 말도 못하고
혼자 운동장을 돌며 엉엉 울었잖아요!!‘

모두를 놀라게 한 시어머니의 폭탄 발언!
처음 듣는 시어머니의 고백에 까쨔도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행복해 보였던 까쨔네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사연은 무엇일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에 산다 - 굳세어라~ 러시아 며느리!
????방송일자: 2015년 4월 16일


#한국에산다 #알고e즘 #다문화 #다문화가정 #다문화가족 #러시아 #고부 #시어머니 #며느리 #친정엄마 #엄마 #가족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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