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벌써 두 달이 다 돼 갑니다. 충격적인 패배를 받아들이기엔 여전히 짧은 건가요? 청와대는 도통 총선 결과에 승복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결국 법정 시한을 넘긴 것도 따지고 보면, 청와대의 총선 불복 기류 때문입니다. 하긴, 비박계를 중심으로 꾸렸던 새누리당 혁신 비대위를 침몰시킨 배후도 마찬가지네요. 시즌 2로 돌아온 〈한겨레 더정치〉가 국회 원구성 협상의 막후와 새누리당 비대위의 앞날을 짚어봤습니다. 참패의 충격을 딛고, 청와대가 '혼이 정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빨리요~!
[제작진]
진행: 김태규 출연: 성한용 김의겸
타이틀: 문석진, 위준영 기술: 박성영
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연출: 정인환, 정주용
○ 팟캐스트(오디오 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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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결국 법정 시한을 넘긴 것도 따지고 보면, 청와대의 총선 불복 기류 때문입니다. 하긴, 비박계를 중심으로 꾸렸던 새누리당 혁신 비대위를 침몰시킨 배후도 마찬가지네요. 시즌 2로 돌아온 〈한겨레 더정치〉가 국회 원구성 협상의 막후와 새누리당 비대위의 앞날을 짚어봤습니다. 참패의 충격을 딛고, 청와대가 '혼이 정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빨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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