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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아파트 보다 더 높은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는 과정│타워크레인 상승 작업 현장│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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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1년 3월 31일 에 방송된 <극한직업 - 타워크레인 설치기사>의 일부입니다.

20층은 기본! 63빌딩도 더 이상 놀랍지 않은 초고층 건물시대!
자재를 들어 올리고 운반하는데 사용하는 타워 크레인은 건설현장의 꽃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폭 10센티도 안 되는 철근 위를 종횡무진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탑을 쌓아가는 사람들!
바람에 좌우로 흔들거리는 타워 위에서도 1톤 무게의 해머를 있는 힘껏 두드려야 완성되는 작업이다.
그렇기에 작업자들은 물론 보는 이들까지 단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
일촉즉발!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으로 찾아간다.

대전 지역 최초의 초고층 아파트 건설현장. 공정의 반 이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타워크레인 역시 상승작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기본 40-50미터의 타워크레인은 초고층 건물의 공정 상태에 따라 조금씩 그 높이를 높여가게 되는데, 오늘은 170미터의 타워크레인을 200미터 높이로 상승시키게 된다. 이때! 수직으로 높게 솟은 타워의 중심을 한 번 더 잡아주는
지지대 작업은 필수다.

건물과 타워 크레인간의 거리를 측정하여 철재 프레임으로 연결해 주는 작업을 이어나간다. 이 때 1미리의 오차도 나서도 안 된다. 철재 프레임과 타워크레인에 뚫려 있는 구멍의 위치를 정확히 맞혀줘야 핀을 박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길이 측정을 위해 폭 10센티도 안 되는 타워 난관에 서서 작업하는 기사들.
지지대 작업이 끝나고 나면 이제는 탑을 쌓아 올리는 작업의 연속이다. 그들이 힘차게 두드리는 해머의 굉음이 커질수록 타워크레인의 높이가 올라간다.

발아래 넓은 세상을 보며 살아가는 그들에게 타워크레인은 애환과 자부심 그 자체이다.
낮게는 40미터에서 높게는 200미터 이상의 타워크레인을 설치하고 해체하는 기사들. 그들은 남 보다 높은 곳에 오를 수 있어 땅이 소중하고 세상이 아름답다는 걸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설치하던 타워크레인이 붕괴되면서 죽을 고비도 넘겨보고, 바로 옆 동료가 죽어가는 모습을 바라본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타워 크레인을 떠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평균 경력 10년.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수 십, 수 백 개의 타워크레인을 설치, 해체하고 있는 이들! 그들만의 보람과 삶의 애환을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타워크레인 설치기사
✔ 방송 일자 : 2011.03.31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타워크레인 #건설 #현장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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