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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해갈 정도로 아름다운 고택을 본 순간 "여기서 살고 싶다" 혼잣말했더니 집주인에게 전화가 왔다|불편함이 가장 큰 옵션|다큐멘터리 감독에게 최고의 집|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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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9월 2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집 밖이 그리워 제5부 맘먹고 촌캉스>의 일부입니다.

경상남도 산청, 자연이 좋아 다큐멘터리 촬영을 직업으로 삼았다는 김정근 씨. 우연히 촬영하던 고택의 집주인에게 이곳에서 살고 싶다는 말을 했다가 고택을 빌려주겠다는 꿈 같은 제안을 받았다.

오직 풀벌레 소리만 가득한 이 집에 완전히 반해버린 탓에 정근 씨는 고택에 ‘고요’라는 이름까지 지어줬다. 그는 닭, 벌, 박쥐 심지어 벌레까지, 이 집에 들어온 모든 것들이 한 식구라고 말한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이 행복하다는 정근 씨는 지금 촌에서 그만의 촌캉스를 즐기는 중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집 밖이 그리워 제5부 맘먹고 촌캉스
✔ 방송 일자 : 2021. 9. 24

#한국기행 #고택빌려살기 #한옥 #리틀포레스트 #귀농 #귀촌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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