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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무게 70kg! 3조각을 이어붙이면 야무진 2인용 낚싯배가 된다! 배를 접어 다닌다는 것 상상해 보셨나요? 종이배 아닙니다 낚싯배! 만드는 과정|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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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4년 7월 27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낚시 인구 천만 시대! 낚싯배와 낚시터>의 일부입니다.

차에 싣고 다닐 수 있다! 3단 조립식 2~3인용 조립식 보트 제작!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3단 조립식 미니 보트를 제작하는 공장. 이 보트 무게는 최대 70kg! 가볍고 간편하게 조립이 가능한 게 특징! 하지만, 3단 조립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수작업이 많이 필요하다. 선체를 만들 때부터 틈새를 꼼꼼하게 메꾸기 위해 암석 가루를 넣어 FRP를 바르고 물에 가라앉는 것을 방지하여 배 안에 부력 통도 넣는다. 배가 완성되면 차 트렁크에 싣고 가서 1분 만에 조립해서 배를 띄울 수 있는 게 최대 장점! 3단 조립 보트를 부산 앞바다에 띄워놓고 낚시하던 선주는 우럭이 잡히자, 얼굴 가득 함박웃음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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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보트를 타고 손맛을 즐기자! 레저용 보트 제작

낚시인들의 꿈은 1인 1 낚싯배! 그 로망을 실현 시켜주는 배 제작공장이 충주에 있다. 지금 4~5인용 레저보트 제작이 한창이다. 보트의 틀에 왁스를 바른 뒤, FRP(fiber reinforced plastics)인 유리 섬유 보강 플라스틱을 발라 굳히는데 공기층이 생기지 않도록 롤러로 계속 밀어주며 기포를 빼는 것이 중요하다. 기포가 있으면 선체가 단단해지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보트가 부서질 위험이 있다고. 이 작업의 소요 시간은 꼬박 이틀! 잘 말려야 하는데, 장맛비가 계속되는 바람에 FRP를 잘 건조하기 위해 열풍기까지 동원. 뜨거운 열풍기 속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 온몸에 땀이 줄줄 흐른다. 선체가 완성되면 화장실과 난간, 엔진 등을 부착해서 레저 보트 완성! 두 달을 기다려 배를 손에 넣은 선주는 누구보다 들뜬 마음으로 배를 운전해 보는데..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낚싯대를 드리우다 보면 세상천지에 부러울 사람 아무도 없다고~!!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낚시 인구 천만 시대! 낚싯배와 낚시터
✔ 방송 일자 : 2024.07.27

#골라듄다큐 #미니낚싯배 #조립낚싯배 #낚시 #바다낚시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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