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비처럼 날아갔다가, 꿈처럼 찾아온 사람
큰아들과 함께 매실을 따고 난 오후, 이웃집 남순 할머니가 집으로 찾아왔다. 매일 할머니를 보는 남순 할머니. 시기가 늦어 굵어진 매실을 따느라 하루 못 봤을 뿐인데, 그샐 못 참고 왜 놀러오지 않느냐며 그렇게도 성화다. 이렇게, 늘 찾아가고, 찾아오는 이웃들이 있어 동네를 못 떠난다는 할머니. 때문에 할머니는, 이젠 연세가 있으니 같이 살자는 아들의 제안도 내키지 않는단다. 그런데 갑자기, 할머니의 집에 생각지도 못했던 손님이 찾아왔다! 한 백발의 할머니가 당신 아들의 부축을 받으며 차에서 내리는데, 할머니들은 그녀의 손을 붙들며 연신 꿈같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나비처럼 날아갔다가, 꿈처럼 할머니를 다시 찾은 이 손님. 이젠 머리가 곱게 셌지만, 스치는 농담 한 마디면 다시 예의 소녀 같은 웃음이 터지곤 한다. 오래 전에 할머니들과 인연이 있었다는 이 손님은, 어떻게 이곳에 다시 오게 된 것일까?
온 마을을 화사하게 밝히는 유쾌한 감초, 윤옥남 할머니의 일상을 [장수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할머니 #장수할머니 #친구 #오랜친구 #벗 #만남 #상봉 #감동 #시골친구 #장수인 #장수할머니 #장수의비밀 #장수의비결 #알고e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유쾌한 감초 옥남 할머니
????방송일자: 2014년 7월 4일
큰아들과 함께 매실을 따고 난 오후, 이웃집 남순 할머니가 집으로 찾아왔다. 매일 할머니를 보는 남순 할머니. 시기가 늦어 굵어진 매실을 따느라 하루 못 봤을 뿐인데, 그샐 못 참고 왜 놀러오지 않느냐며 그렇게도 성화다. 이렇게, 늘 찾아가고, 찾아오는 이웃들이 있어 동네를 못 떠난다는 할머니. 때문에 할머니는, 이젠 연세가 있으니 같이 살자는 아들의 제안도 내키지 않는단다. 그런데 갑자기, 할머니의 집에 생각지도 못했던 손님이 찾아왔다! 한 백발의 할머니가 당신 아들의 부축을 받으며 차에서 내리는데, 할머니들은 그녀의 손을 붙들며 연신 꿈같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나비처럼 날아갔다가, 꿈처럼 할머니를 다시 찾은 이 손님. 이젠 머리가 곱게 셌지만, 스치는 농담 한 마디면 다시 예의 소녀 같은 웃음이 터지곤 한다. 오래 전에 할머니들과 인연이 있었다는 이 손님은, 어떻게 이곳에 다시 오게 된 것일까?
온 마을을 화사하게 밝히는 유쾌한 감초, 윤옥남 할머니의 일상을 [장수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할머니 #장수할머니 #친구 #오랜친구 #벗 #만남 #상봉 #감동 #시골친구 #장수인 #장수할머니 #장수의비밀 #장수의비결 #알고e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유쾌한 감초 옥남 할머니
????방송일자: 2014년 7월 4일
- Category
- 문화 - Culture
- Tags
-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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